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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겨보고 웅얼웅얼83

중세로의 시간여행, 로텐부르크의 잠들지 않는 크리스마스 중세로의 시간여행, 독일 중세로의 시간여행, 로텐부르크의 잠들지 않는 크리스마스 로만틱 로텐부르크 투어 다음라이프 | 글 사진 유로자전거나라 김원호 | 입력 2015.05.26 13:14 | 수정 2015.05.26 15:49 댓글69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툴바 메뉴 고객센터 이동 첫 눈이 내리고 라디오에서캐럴 음악이 흘러나오면 누구라도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 그건 우리에게 크리스마스가 늘 함께 하지 않기때문일지도 모른다.아쉬운 추억들을 뒤로 하고 우린 다시 1년이 지나야 새로운 성탄의 낭만을 나눈다. 하지만 독일 남부 로만틱 가도에는 1년 중 언제라도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로텐부르크옵 데어 타우버 Rothenburg ob der Tauber! 독일어로 '붉다'는 뜻.. 2015. 6. 6.
[일본 도쿄]도쿄에서의 삼일절 너무 피곤해설까? 속이 불편해설까? 내일도 아침부터 돌아다닐 계획인데 잠은 안 오고... 몇 시간째 음악만 듣고있다. 오.... 정말 오랜만에 마크 노플러의 연주도 듣네... 폰에 넣어놓고 얼마만에 듣는건지... 음... 자야될텐데... 그러고보니... 내가 잠들 시간이 아니었구나. ^^ 집이라면 토요일 이 시간에 안 자고 빈둥거릴 확률이 더 높긴하지... ^^;;; 예약 문자를 쓰려고보니 오늘이 삼일절! @_@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좀 전부터 바람도 꽤 부는듯... 기분이 묘하네.. 삼일절에 일본에 와있다니... 요즘의 난 날짜도 요일도 계절도 날씨도 심지어 내 상태 조차도... 아무것도 모르겠다. 2015. 3. 1.
내소사 예전 고즈넉했던 내소사가 아니네... 관광객의 입장에선 몹시 아쉬워진 내소사. 2015. 1. 4.
[일본 도쿄]곳츠이의 오꼬노미야끼 맛있는 오꼬노미야끼 집 출장 올때마다 꼭 한끼는 이 집에서 먹으니까 나름 단골이라면 단골이랄까? ^^ 심지어 요리사가 기무라 타쿠야를 살짝 닮았다능... ㅋㅋ 비록 내 취향은 아니지만.... ㅡㅡ; 촉촉하게 비가 내린 도쿄 노곤한 피로와 함께 알콜 한잔 심심치 않은 철판요리 쇼 타쿠상~ 야끼우동 쵝오! 살짝 타블로 닮은 키무상~ 오꼬노미야끼 진짜 맛있었어요. 올때마다 환영 메시지를 쓴 오꼬노미야끼 해줘서 고마워요~*^^* 겁나 배부르고 겁나 피곤한 밤이다. 굿나잇! 2014. 12. 11.
[독일] 뉘른베르크에서의 첫 날 아침 나의 신체가 찍힌 유일한 사진을 보여주겠어~^^;;;; 내 다리 한짝~ ㅡ.ㅡ;;;; 아침밥 먹고 호텔 앞마당(?)에서 막 찍은 사진 2012. 2. 14.
[일본 도쿄] 무우 샐러드 간단하게 술 한잔 하려고 들어갔던 시나가와 역 근처 술집 김양에게는 와규 꼬치와 모둠 꼬치를 시켜주고 내 안주를 고르려고 샐러드 메뉴가 뭐뭐가 있는지 물었더니 무우 샐러드가 있다기에 "무우만 있나요? 아니면 다른 야채도 같이 있는건가요?" "야채 샐러드에 무우가 들어있거든요~" 그래서 안 먹어본거 시키느라 무우 샐러드를 시켰더니 저런게 나왔다. 길게 깍뚝 썰은 무우가 한 접시 가득. 장식으로 얹어진 다른 야채 몇 가닥 그리고 간장 소스... ㅡㅡ;;;; 어 . 이 . 상 . 실 . 이걸 안주라고 팔다니... 서비스 안주로 나와도 허접하다고 투덜거릴 그런 샐러드를... ㅡㅜ 도쿄에서 밥 먹다보면 음식 인심 때문에 빈정상하곤 하지만 이 무우 샐러드는 최고봉이었다! 결코!! 저렴한 가격도 아니었는데... ㅡㅡ.. 201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