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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420

가요> 투개월 / 넘버원 Number 1 https://youtu.be/mz9-2Pl-nRo 오후에 택시 안에서 들었던 이 노래 넘버원 Number1 슈스케를 안 보던 나를 시청자로 이끌었던 투개월... 원래 담백하고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를 좋아하는 난 김예림의 목소리가 단박에 좋아졌었다. 투개월이 더 좋아졌던건 이 넘버원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난 후의 일이었지. ^^ 조원선 씨의 솔로앨범 아무도 아무것도 라는 명곡이 있는...ㅜㅜ 이효리씨 남편으로 더 유명해진 이상순 씨와 지금은 히치하이커로 더 유명해진 지누 씨 그리고 매력적인 허스키보이스를 자랑하는 조원선 씨가 함께했던 롤러코스터!!! 자미로콰이의 그루브 넘치는 Virtual Insanity 토이의 Thank you 앨범 상옹의 그땐 몰랐던 일들 갓 스무살이 된 이 친구들이 내가 오랜세월 애.. 2018. 5. 3.
POP> Aisia / Only time will tell https://youtu.be/edYVLH91w10 1. 기사를 읽다가 Asia의 이 노래가 생각났다. 이 노래가 생각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는게... 이 기사의 끝마무리에 이 노래 제목이 있다. ^^ Only time will tell! 시간만이 답을 줄거라니... 이 노래도 Old and wise 처럼 곡목 때문에 더 좋아진 곡. 내가 사춘기 시절에 겁나 철학적 사고를 했던 모양인지... 이런 곡들을 왜 그렇게 좋아한건지...^^; 노랫말의 의미는 일맥상통하지만 알란파슨스 프로젝트의 Time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 기사출처>>http://m.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571126619180712&mediaCodeNo=257#_enliple (기사.. 2018. 4. 28.
World POP> Adriana Calcanhotto / Fico assim sem você 요새 TV에서 엄청 자주 보이는 LED마스크 CF보면서 이 앨범이 생각났더랬다. 푸하핫!!!! 이 핑크 마스크가!!!! ^^ 무려 15년 정도를 앞선 디자인! ㅋㅋㅋ https://youtu.be/iojYDSjKK00 Fico assim sem voce =I get like this without you 라는 뜻이래. 이 노래는 다채로워서 좋아. 이 따스한 목소리가 흐르는 동안 아주 귀엽고 깨발랄한 사랑스런 JAM 연주가 진행되는듯한 곡이랄까? 1차는 기타 심플하지만 산뜻하게 곡을 잡아주고 있는 기타연주 소리가 매력적. 코드를 옮기는 사소한 소리조차도 매력적... 딱딱거리는 리듬이 얹어지는 1:34 부터 2차 재미있는 리듬들이 이 목소리를 꾸며주며 목소리와 리듬이 밀당 시작 피융~하는 소리 뚜렷하게 들리.. 2018. 4. 21.
Classic> Pascal Roge / Je te veux (Erik Satie)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청소를 해볼까 싶어서 CD장을 뒤적거리다 이 음반이 눈에 띄었다. Gymnopedie 들 때문에 구입했던 음반인데 사랑스러운 느낌의 3/4박 Je te veux 을 듣고 싶어서 자주 이 음반을 찾던때가 있었지... 오래전에 짐노페디에 빠져있을때 파스칼 로지 앨범이랑 또 누구(?) 앨범이 가장 추천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 당시에 그 다른 피아니스트 앨범이 품절이라기에 파스칼 로지의 앨범을 샀었지. (그 연주자 이름이 이젠 기억 안 나!) 근데 지금은 아련한 감성이 짙은 파스칼 로지의 연주에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다른 피아니스트가 치는 짐노페디를 들으면 뭔가 좀... 아쉬운 느낌마저 들때가 종종 있다. ^^;;;; 그래도 좋은 곡은 누가 연주해도 그 빛이 사그라들지 않아! ^^ 짐.. 2018. 4. 21.
World POP> Ron / Almeno pensami https://youtu.be/HGDzmbd2nzA 고인이 된 Lucio Dalla 의 미발표곡을 고인과 음악적으로 잘 통했었다는 뮤지션 Ron 이 불렀다고 한다. 클립을 보면 루치오 달라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부르는게 더 잘 느껴질거라나? 론이 루치오 달라처럼 불렀다기에 그런가??? 하며 들었다. 그러네... 루치오 달라의 느낌이 있네... 80대 노장까지 공력을 발휘하는 이탈리아의 산레모 가요제 매년 새 앨범을 볼 때마다 부럽다. 이런 음악시장이... 이런 탄탄한 노익장들의 활약이... 이들을 여전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국민들이... 2018. 4. 14.
World POP> Port of Notes / ほんの少し,雨降る夜 https://youtu.be/RfXRt3vWImc 비온다!!!!! 라라라라~♬ 오랜만에 들어보는 빗소리~♬♪♬ 비 오는 밤, 즐겨듣는 노래 ほんの少し 이 노래는 이렇게 비오는 밤 창문을 열고 빗소리와 함께 들으면 훨씬훨씬 좋은 노래 그러고보면 Port of Notes 의 노래들은 곡목이나 노랫말을 몰라도 그냥 노래만 듣고도 떠오르는 이미지나 감정들이 고스란히 가사로도 표현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아님 말고... ^^;;;;; https://youtu.be/TyAq1odoAeQ 정직하게(?) '비내리는 밤' 이라는 노래도 있긴있지만~^^;;; 이 노래도 좋지만 ほんの少し가 10배쯤은 더 좋아. ^^; 雨降る夜는 겨울비가 무겁게, 추적추적 내릴때? 대체로 비 내리는 느낌이 우울하거나 할때 .. 2018.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