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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고 웅얼웅얼174

[복면가왕] 테리우스 목소리 Pick! 혹시 황민현? 복면가왕 ◆ 테리우스 VS 소공녀 Romeo N Juliet (원곡: 클래지콰이) http://tv.naver.com/v/2805964/list/195874 일요일 저녁엔 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곤하지만 오늘은 별로 재미가 없어서 채널 돌리다 여태까지 통틀어 5번도 안봤던 '복면가왕'에서 채널이 멈췄다. 너무 오랜만에 들어보는 클래지콰이의 감미로운 노래가 흘러나와서... 아... 이 노래가 왜 그렇게 반가웠던건지... ㅜㅜ 복면가왕은 엄청난 고음과 엄청난 기교와 크나큰 성량을 자랑하러 나오는 프로그램 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 부담스런(?) 가창력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는 이 프로그램을 잘 안보던 사람인지라 클래지콰이의 노래가 복면가왕에서 나오는게 엄청 의외였다. 게다가 이 뽀송뽀송하고 샤방샤방.. 2018. 3. 5.
[리턴] 스무고개 하는 맛! 과거 미성년성폭행 피해자 본인이 최자혜? 이 모든 그림이 최자혜의 설계라기엔... 그러기엔 사건담당자였던 독고영 형사와 최자혜 변호사가 동년배 혹은 훨씬 연상으로 보임. 4인방에 비해서도 월등히 연상으로 보이는 최자혜의 외모 나이가 너무 어색. ㅡㅡ;;; 그럼 그 피해자가 최자혜의 동생이거나...? 딸로 보기엔 너무 나이차가 안나고... ㅡ.ㅡ;;; 염미정 살인과 서준희 사고에는 의사가 개입되어 있어. 그럼 펜트하우스 아래층에 사는 그 의사는 이 사건에서 무슨 역할??? 염미정이 죽기전에 주사를 놓고, 시신을 냉동보관하고, 죽어가는 서준희를 살리고? 왜?? 무엇 때문에?? 이 두 사건은 별개로 봐야하나? ㅡㅡa 의사를 단독범인으로 지목하기엔 여태 이렇게 많이 썰이 풀렸는데 그 의사와 관련해서는 뭐가 너무.. 2018. 2. 3.
[MMA2017] 오늘은 그래미 시상 같다. ㅜㅜ -생방 보며 쓰는거라.. ㅡ..ㅡ- -->12.04 첨가 ㅡ.ㅡ;; 존경합니다~ 카메라 감독님 아니~ 이 쇼를 총괄하는, 기획, 실행 하고 계신 분!! 화면 편집 예술로 하고 계신 슈퍼바이저 분!! 이 행사의 모든 기획, 진행팀 스텝 분들!! 알러뷰 쏘머치~ 아리가토~ 쎄쎄~ 무챠스 그라시아스~ 스파시바~ 감사합니다!!!! 파업끝낸 MBC 예능국의 내공인가요? ㅡㅡa 아님 콘서트 전문 공연기획사 인력이신건가요? 거실 1열에서 10만원짜리 공연 DVD보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습니당~~~!! 장담컨데 제가 샀던 SM의 그 어떤 국내 콘서트 DVD보다 훨씬훨씬 훌륭한 무대, 훌륭한 화면 입니다. ㅜㅜ 심지어 LIVE방송으로 보고있는데도 말이지요~~ 지난 2회의 일본, 홍콩 의 MAMA를 보면서 무대화면에.. 2017. 12. 2.
[MAMA 2017 - JAPAN] 털썩~(제발 영상 좀 잘....) 정말이지 무지 오랜만에 MAMA를 본방으로 봤다. 보아 의 ONLY ONE 나올때 쯤 부터... 홍콩에 계신 분 따님이 해마다 그렇게 MAMA 홍콩공연을 가고 싶어 몸살을 하는데 티켓이 비싼건 둘째치고 구할수가 없다고 하시길래 MAMA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진 만큼 MAMA 공연이 되게되게 멋져지고 세련되어졌을거라 기대하며 봤다. 1. 여전한 발카메라 관객 많이 온거 알겠거든요~ 무대 장치에 돈 좀 쏟은거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그만 좀 무대 위 가수들한테 집중 좀 해주면 안되겠습니까? 그래도 이 행사의 꽃은 가수들 아닌가요? 어떻게 노래 한 곡 다 끝나도록 가수들의 화면컷 비중이 반 밖에 안되는거예요? 저 같은 시청자는 가수들의 퍼포먼스가 보고 싶은거라구요!!!!!! 객석 좀 그만 보여주세요. 안 .. 2017. 11. 30.
[드라마스페셜] 나쁜 가족들 "사람 잘 안바뀐다. 인생에 빠꾸가 어딨냐~" 명언이 나오네. 저게 진리지.. 나름 고학력, 수재 가족이 이상하게 저런 경우가 꽤 많이 보이는듯... 왜일까? 다들 쿨내 진동해서 저 정도지... 저 가족 구성원들이 저 상황에서 신파로 흐르면 정말 답이 안나온다능... ^^ 권혜지 작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사오나 느낌상 짐작으로는 30대 전후? ㅡㅡa 앞으로도 재미있는 드라마 부탁드림~^^ 2017. 10. 15.
[조작] 구태원 은 실존 인물일까? 요즘 보는 드라마가 '조작' 밖에 없다. ㅜㅜ 볼 드라마가 없으니 자꾸 만화책과 책이 쌓여가는...^^;;;;; 볼 드라마가 없는 덕분에 가을맞이를 미리 잘 하고 있는건가? 여하튼...'조작'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조작'을 보면서 송지나 작가의 '힐러'를 많이 떠올리게 된다. 이 두 편의 설정이 많이 비슷하지만 특히 내가 더 신경이 쓰이는건 극중 구태원(문성근 분) 상무 역이다. 아픈 부인의 치료를 위해(?) 부패권력 컴퍼니 혹은 어르신의 편에 선 유력언론인 이 동일한 인물은 '힐러'에서 박상원 씨가 분했던 김문식과 겹친다. 왜 이 설정이 반복되고 있을까? 정말 현재 유력언론인 중에 이런 사람이 실존하는 인물인건가??? 하는 의문을 품을 수 밖에... '힐러'에서는 기자였던 서정후(지창욱 분)의 아빠.. 2017.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