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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취향나름

[벤 반스 Ben Barnes] 알흠답구려~

by soulfree 2010. 1. 25.



키아누 리브스(Keanu Charles Reeves)를 베이스로 리버 피닉스(River Phoenix)의 느낌을 살짝 버무린듯한 얼굴?
카일 맥라클란(Kyle MacLachlan)을 베이스로 올랜도 블룸(Orlando Jonathan Blanchard Bloom) 을 살짝 섞은 얼굴?

키아누 리브스나 카엘 맥라클란 베이스에
혹은 데이빗 베컴?
혹은 조니 뎁(John Christopher Depp II)?
혹은 크리스찬 슬레이터(Christian Slater)
혹은 조나단 리스 마이어(Jonathan Rhys Meyers)?





여하튼 내가 좋아하는 남자배우들의 이미지가 조금씩은 다 녹아있는듯한 얼굴이다. ㅋㅋㅋㅋ



얼마전에 본 도리언 그레이(Dorian Gray)에 변치않는 미모의 화신(^^)으로 나왔던 이 배우!
완전 청순가련(^^)형의 꽃청년으로 나왔었다.
난 원래 코끝, 턱끝에 쪽난 얼굴 안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배우는 너무 예뻐 보였달까~^^
초상화 그릴때의 그 어리바리하고 착한 눈빛이 참 예뻤다고나 할까~^^
김양은 소설 읽으면서 상상했던 딱 그런 이미지라고 극찬을 하더라만
원작소설을 보지 못하고 영화만 본 나는...
영화속에서 나오는 행실(^^)로 봐서는 좀 옴프파탈 같고 뭔가 더 악마적 매력이 있어야 할것 같은데
이렇게 끝까지 계속 청순하고 착한 인상만 있어도 되는걸까???하는 의구심이 좀 들었었다.
이 정도면 타락한 인간의 냄새가 쫌 나야하는데 어찌 저렇게 주구장창 순박해보일까? 하는...
하긴 그렇게 쾌락에 빠져 지내놓고도 여전히 순박한 얼굴에 맑은 눈을 하고 있다는게 좀 섬짓할수도 있었겠지만...
어쨌거나 영화속 청년이 참 뽀얗다 못해 창백하고 청순하게 예쁘더라는건 사실!!! ^^
ㅋㅋㅋㅋ



헐...
이 배우가 나니아 연대기 홍보차 우리나라에도 왔었다는구먼!! @.@
기자들이 눈이 어케됐나? 이런 미모를 몰라보다니!!!! ㅡ.ㅡ;;;;;
나니아 연대기에도 나왔었다하니
안그래도 못봐서 늘 찜찜했던 나니아 연대기도 보고싶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