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산1 [강원 원주] 뮤지엄 산 - 멍때리기 좋은, 아름다운 장소 (빨간 낙서장 찾은 기념낙서. ^^) 비오는 토요일 아침 일찍 원주행 고속버스를 타고 왔다. 「뮤지엄 산」 오래전 회사 MT로 오크밸리에 온 적이 있었지... 그 후로 처음 온건가??? ㅡㅡa 하얀 자작나무를 지나 빨간 조형물이 있는 워터가든 Pantone 400번대 7000번대 색상의 돌들이 가득한 건물 검은 돌 위로 얕은 물이 흐르는 계단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보러가는 길의 스톤 가든 배가 정말 많이 고팠는데 먹을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 좌절...ㅠㅠ 어쩔수 없는 된장질...ㅠㅠ 비샀지만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아서... 장소가, 창 밖 풍경이 예뻐서... 이 뮤지엄의 어디든 멍하니 앉아서 창밖을 보는 것 만으로도 다소 비싼 입장료 생각을 상쇄(-.-)시켜줄만한 만족감을 주지만~^^;;;; 스톤가든 과 .. 2016.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