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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19993

산책(?) 하이텔- PAELA 일기장 1999-11-30 22:52 피자 먹으러 일산까지 갔다가 좀 걸었었다. 밤 공기도 서늘해서 좋았구...어제보다 훨씬 덜 추워서 좋았구.. 오랜만에 한적한 거리를 친구랑 슬~슬~ 걸어다녀서 좋았구... 일산도 걸어다니기 참 좋은 곳이다. 길도 넓구...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구.. 전철역 근처에 종로3가를 방불케하는 수많은 포장마차도 좋구.. 육교도 거의 자전거 산책로 수준이구...헤헤.... 무엇보다 좋은건 방향표지가 잘되어있구 골목이 거의 없다는거쥐.. 집에 오는길에 한강주변의 야경이 새삼스러웠다.. 백화점엔 벌써'welcome 2000'이란 휘황한 장식들이 대단했당.....예뻤당..... 그러고보니....오늘 아침에 다들 핸드폰 음성사서함 인삿말을 캐롤로 바꾸고.... 1999. 11. 30.
낙서쟁이... 제 목:낙서쟁이... 보낸이:SoulFree 1999-07-06 22:24 조회:24 ------------------------------------------------------------------------------ 난 원래 취미이자 특기가 끄적끄적...... 그래서 틈만나면 끄적끄적.... 그러고보니 펜에도 남다른 애착이 있어 책상위에 연필꽂이가 10개가 넘구.. 주된 낙서장인 다이어리 속지가 서랍 하나를 가득 메웠구............ 게을러서 보내지도 못한 편지도 무지 많구........ 심지어는 괜히 워드 프로세서로 좋아하는 소설책의 한 귀퉁이를 쳐놓기까지 한다.. 이건 단순히 버릇일까.... 일종의 정신병일까..... 최근에 생긴 버릇은.....이제 드라마를 보다가도 푸~욱 찔리는 .. 1999. 7. 6.
흑흑....#T_T# 제 목:흑흑....#T_T# 보낸이:SoulFree 1999-03-16 23:20 조회:36 ------------------------------------------------------------------------------ 소접님의 '그대는 모릅니다'를 보다 또다시 상기되는...흑흑... 드.팩. 가족됐다구 안심하고 있다가 어제서야 알게된 사실. ---> 3월 15일 부터는 입석과 보조석의 예매가 시작됩니다. 오늘 백방으로 연락을 취해봐도 이승환 콘서트 표는 구할길이 없었다. 흑흑....[양재동 교육문화회관]은 내가 갈 팔자가 아닌가벼....흑흑... 예전에도 이런일이 있었쥐....넥스트 콘서트 중에서 양재동 그곳에서 한 콘서트를 못갔더랬지..................... 앙~~~~~~ .. 1999.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