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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468

어떤 이야기 최근에 유행했던 동물퀴즈 결과를 첨에는 무심코 넘겼더랬는데 다른 사람들의 결과를 보고 다시 읽어보니 내 팔자 내가 만드는구나, 싶어 조금 씁쓸했더랬다. 나름 피한다고 피하며 살아왔는데 결과는 늘 그렇지를 못했던것 같다. 하긴 그렇게 피해지면 인간 사는 모습이 얼마나 다 똑같으랴. 나같은 이들이 있으니 삼류소설 같은 얘기들도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이리라. ** 백마디 말이 뿜어져 나오는걸 도로 삼키는 요즘. 우연찮게 누군가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영화에 관한 짧은 단상을 끄적인 것을 보았다. 제목만 알고 내용은 전혀 모르는 영화인데, 문득 이 영화를 내가 볼 수 있을까? 보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심지어 나와 만나던 자리에서 조차 홍상수 영화는 내 얘기, 내 주변 얘기 같아.. 2021. 7. 31.
The Long And Winding Road https://www.youtube.com/watch?v=fR4HjTH_fTM&feature=youtu.be&fbclid=IwAR3RexUHgHrEGqlb0Bc-28s9dqBPyzE-ZVF8zfdKFylhK9gUqHFzDNfw69c YouTube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사용 중이신 네트워크에서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YouTube를 계속 사용하려면 아래 양식을 작성하세요. www.youtube.com 바로 1년전 오늘 새벽 처음으로 들어본 노래. 이곡을 듣고 많이 울었던 생각이 난다. 지금이 그런때 인가보다... 그리 생각하자. YouTube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사용 중이신 네트워크에서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YouTube를 계속 사용하려면 아래 양식을 작성.. 2019. 10. 17.
ㅜㅜ 아아 진짜...;; 우울하다.... 정말이지..... 이 뭔가 유쾌하지 않은 이 기분.... 내가 그리 만만해보이나.... ㅜㅜㅜㅜㅜㅜㅜ 2019. 9. 20.
...... 아이러니하게도 일년전과 비슷한 상황이 반복된다. 그것도 같은날.... 여러 다른 공통점들까지... 하지만.... 그래도 또 다른 시작이 되길 바라지는 않아... 이제는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내 자신이지만... 그래도 더 이상 흔들릴 수 없고... 감당하기 힘든 소용돌이에 다시 빠지고 싶지 않고...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누구보다도 내 자신에게.... 당장 입에서 달콤하다할지라도... 그 뒤에 남을 쓴맛을 알기에.... 그리고....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엄마가 가장 좋아한다고 했던 차이코프스키의 이 바이올린 협주곡이.... 이밤 유난히도 가슴에 들어온다... 2019. 8. 22.
귀뚫다. 어제 남기려다 0시를 넘겼네. 어제 태어나서 첨으로 귀뚫은날. 우리때 수능보고 나서 많이 뚫었는데... 그래서 나도 그때 뚫을 생각을 좀 했더랬는데... 작은 교통사고가 나면서 모두 흐지부지 됐었다. 그리고는 그냥 단순하게 잊어버렸더랬다.. 원래 장신구를 그렇게 하는 타입도 아니고 해서 더욱더 그랬던듯... 그러다가 한두해 지나며 다시 생각났던듯 한데.. 사촌동생들이 귀뚫고 그런거 보면서.. 근데 막상 염증이 생겼니, 귓볼이 두꺼워서 힘들었니.. 어쩌고 얘기를 들으며 두려움이 생겼던것 같다. 그리고 안뚫음...... 지금까지... 그러다 얼마전 누군가의 말에 문득.. 뚫어볼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고.... 좀 알아본 끝에 뚫음. (아프지않다길래) 알레르기가 걱정되면 18k금으로 뚫으라고들 아무렇지도.. 2019. 5. 31.
노래들... 이방송을 봤던걸 기억한다. 그대안의 블루 첫생방송이였다고 알고 있다. 근데 지금보니 무대가 좀 너무하구나.... 201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