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왜 그사람에게 차갑게 굴지 못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예전에 좋게 생각했던 그 인상때문일까? 그 시간들
늘 만나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아지는 사람
그래서 다시 만나지 말아야지 하고서는 또 얼마 시간이 지나면... 그래서 그게 좀 잊혀질쯤이면
만나자는 말에 거절을 못한다.
사람을 은근히 기분나쁘게 만드는 사람.
이를테면, " 너 너무 예뻐! 귀가 좀 길죽한게..."
이런식으로....
만나는 동안.. 응 응 그냥 이게 좋은얘기인지 나쁜얘기인지 모르게...
근데 나중에 지나고 나면 자꾸 생각이 나는... 하나 하나...
항상 정스러운게 좋다 어쩌고 하면서...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스스로도 그렇게 말하면서...
그러면서, 그럼 왜 만나자고 하냔 말이지???
만만하니까... 자기가 심심하니까...
자기일은 다 그렇게 힘들고, 어렵고,
남의 일은 다 쉽고, 하찮게 보이는...
무슨얘기를 하다 의견이 안맞고, 다른 생각인것같으면,
그거에 대한 얘기를 해야지, 왜 갑자기
너는 모른다, 너는 이렇게 힘들게 안살아봐서 모른다는 식의....
왜 항상 논지를 벗어나서, 그런 엉뚱한 이유를 끌어붙이고...
그렇기에 상대방은 아무 자격이 없다는 식의 얘기를 하는지...
자기애, 자기연민으로 가득 찬 사람.....
그것도 좋다 이 말이다.
근데, 그렇게 자신과 같은 처지인? 사람은 무조건 좋게 보이고,
자신보다 뭐라도 더 가진것 같은 사람은 시기히고 질투하면서,
그러면서 그럼 왜 만나냐는 말이지?
그리고 내내... 너는 모른다, 는 얘기...
그리고 나의 가진것들에 대해 비난하듯 얘기하는것.
내가 그거에 대해 따지고 든다면, 그러겠지.
자기는 당연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왜 남은 다 거저얻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그 남의 것을 자기한테 나눠주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아아아~~~
정말 이 사람만 만나고 오면, 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안그래도 복잡한 머리가....
도대체 공부에 방해가 될 정도이니....
그리고 그 지겨운 얘기들!!!
내가 만약 그 시절에, 그런얘기들을 자기에게 구구절절 하고 또하고 했더라면,
당연히 그랬겠지.
집에서 지원받아가며 공부하니, 한가해서 저런소리나 바쁜 사람 붙잡고 하고 있다고,
그래서, 그렇게 남이 한가해보여서, 그렇게 붙잡고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어이없는 남자문제의 고민들을
1년도 넘게 하는건지?
1년도 넘게.... ㅜ.ㅜ
그래 내가 바보다. 그걸 아직까지도 못잘라냈으니....
잘라냈다고 생각했는데... 좀 잊을만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상냥하게 전화해서
온갖 정스러운!! 말들로.... 마치 자기는 나를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내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본다는 식으로.... !!!
아~~ 그래 몰라보니, 그냥 그럼, 그 정스럽고 좋은 사람들 만나면 될거 아니냔 말이다?!!
왜 나한테,
내가 만만하니까!!!
아.... ㅜ.ㅜ
이게 무슨 업인지.
정말 이러고 저러고 다 끊고 싶은데, 안그러면 정말 내 공부를 다 망치게 생겨서...
근데 빌려간것들은 받아야지 않겠냔 말이다.-_-;
돈이면 그냥 차라리 안받고 말겠지만.... (그러고보니 빌려간것은 아니지만, 나한테 전해줄돈도 있군)
내가 생일선물로 받은 책도 있다. ㅜ.ㅜ
아....
이글 봐도 좋다, 아니 차라리 보고, 사람들한테 나를 욕해도 좋으니,
나한테 연락안하면 그게 더 속편할것 같다.
막상 만나면 마음이 약해져서...? 그리고 대뜸 이 많은 쌓인것들 다 풀어놓는다는것도 우스운 일이니
뭐라 말도 못하는데....
그리고 부딪힌다는것.... 서로 얼굴 맞대고 이런 얘기를 한다는것....
그 자체로서,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는 일이라는것....
그래서 사람들은, 맘에 안드는 일이 있어도 그냥 덥어가나보다....
그걸로 싸우면서 얻는 그 스트레스와 상처를 감당하느니...
아... ㅜ.ㅜ
그래도 다 받고, 정말 잊지말고!!!! 아무리 정스럽게 얘기를 해도..
관계를 쑥딱 끊어야지.
어떤 얘기를 해도... 마음 약해지지 말고, 내가 잘못생각한것인가 이런 생각하지 말고!!
내가 왜 그사람에게 차갑게 굴지 못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예전에 좋게 생각했던 그 인상때문일까? 그 시간들
늘 만나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아지는 사람
그래서 다시 만나지 말아야지 하고서는 또 얼마 시간이 지나면... 그래서 그게 좀 잊혀질쯤이면
만나자는 말에 거절을 못한다.
사람을 은근히 기분나쁘게 만드는 사람.
이를테면, " 너 너무 예뻐! 귀가 좀 길죽한게..."
이런식으로....
만나는 동안.. 응 응 그냥 이게 좋은얘기인지 나쁜얘기인지 모르게...
근데 나중에 지나고 나면 자꾸 생각이 나는... 하나 하나...
항상 정스러운게 좋다 어쩌고 하면서...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스스로도 그렇게 말하면서...
그러면서, 그럼 왜 만나자고 하냔 말이지???
만만하니까... 자기가 심심하니까...
자기일은 다 그렇게 힘들고, 어렵고,
남의 일은 다 쉽고, 하찮게 보이는...
무슨얘기를 하다 의견이 안맞고, 다른 생각인것같으면,
그거에 대한 얘기를 해야지, 왜 갑자기
너는 모른다, 너는 이렇게 힘들게 안살아봐서 모른다는 식의....
왜 항상 논지를 벗어나서, 그런 엉뚱한 이유를 끌어붙이고...
그렇기에 상대방은 아무 자격이 없다는 식의 얘기를 하는지...
자기애, 자기연민으로 가득 찬 사람.....
그것도 좋다 이 말이다.
근데, 그렇게 자신과 같은 처지인? 사람은 무조건 좋게 보이고,
자신보다 뭐라도 더 가진것 같은 사람은 시기히고 질투하면서,
그러면서 그럼 왜 만나냐는 말이지?
그리고 내내... 너는 모른다, 는 얘기...
그리고 나의 가진것들에 대해 비난하듯 얘기하는것.
내가 그거에 대해 따지고 든다면, 그러겠지.
자기는 당연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왜 남은 다 거저얻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그 남의 것을 자기한테 나눠주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아아아~~~
정말 이 사람만 만나고 오면, 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안그래도 복잡한 머리가....
도대체 공부에 방해가 될 정도이니....
그리고 그 지겨운 얘기들!!!
내가 만약 그 시절에, 그런얘기들을 자기에게 구구절절 하고 또하고 했더라면,
당연히 그랬겠지.
집에서 지원받아가며 공부하니, 한가해서 저런소리나 바쁜 사람 붙잡고 하고 있다고,
그래서, 그렇게 남이 한가해보여서, 그렇게 붙잡고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어이없는 남자문제의 고민들을
1년도 넘게 하는건지?
1년도 넘게.... ㅜ.ㅜ
그래 내가 바보다. 그걸 아직까지도 못잘라냈으니....
잘라냈다고 생각했는데... 좀 잊을만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상냥하게 전화해서
온갖 정스러운!! 말들로.... 마치 자기는 나를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내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본다는 식으로.... !!!
아~~ 그래 몰라보니, 그냥 그럼, 그 정스럽고 좋은 사람들 만나면 될거 아니냔 말이다?!!
왜 나한테,
내가 만만하니까!!!
아.... ㅜ.ㅜ
이게 무슨 업인지.
정말 이러고 저러고 다 끊고 싶은데, 안그러면 정말 내 공부를 다 망치게 생겨서...
근데 빌려간것들은 받아야지 않겠냔 말이다.-_-;
돈이면 그냥 차라리 안받고 말겠지만.... (그러고보니 빌려간것은 아니지만, 나한테 전해줄돈도 있군)
내가 생일선물로 받은 책도 있다. ㅜ.ㅜ
아....
이글 봐도 좋다, 아니 차라리 보고, 사람들한테 나를 욕해도 좋으니,
나한테 연락안하면 그게 더 속편할것 같다.
막상 만나면 마음이 약해져서...? 그리고 대뜸 이 많은 쌓인것들 다 풀어놓는다는것도 우스운 일이니
뭐라 말도 못하는데....
그리고 부딪힌다는것.... 서로 얼굴 맞대고 이런 얘기를 한다는것....
그 자체로서,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는 일이라는것....
그래서 사람들은, 맘에 안드는 일이 있어도 그냥 덥어가나보다....
그걸로 싸우면서 얻는 그 스트레스와 상처를 감당하느니...
아... ㅜ.ㅜ
그래도 다 받고, 정말 잊지말고!!!! 아무리 정스럽게 얘기를 해도..
관계를 쑥딱 끊어야지.
어떤 얘기를 해도... 마음 약해지지 말고, 내가 잘못생각한것인가 이런 생각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