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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다른곳

by q8393 2010. 6. 4.
카테고리까지 생긴 마당에 이런말을 하면 그렇지만
82말고 어디 다른 좋은 곳이 없을까 싶은 생각이 요즘 종종 든다.
내가 그곳에 가는 이유중에 하나는,
아는 곳이 거기 밖에 없어서 이기도 하기 때문에. -_-;;;
뭐... 음식게시판때문에 발끊기는 힘들듯 하지만...


그래도 자꾸 갔다오면 욕만 하게 되니 -_-;
82가 이런 저런 이들의 대표는 아닐텐데,
자꾸 그렇게 보이는것도 문제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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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물관에서 하는 재미없는-_-; 수업이 있어서  갔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오늘 본 그림이 13세기 그림인데... 이 수업이 그러니까 중세 미술 ㅜ.ㅜ (내가 너무너무 재미가 없어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해야할듯)
그냥 벽에 걸려있었다. 유리관같은거 안씌우고...
그거보니, 그렇다면 이것도 진품이 아닐까??  궁금해졌다는...
보통 유명화가들 작품같은거 진품은 전시 잘안하다고들 하는데...
오늘 본 작품같은건 그정도로 유명한건 아니지만., 여하튼 몇백년전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어느정도 소장가치?랄까가 있는게 아닌가 말이다.
그런데 그렇게 척... 걸어놨을까?
뭐 그림뿐 아니라, 조각상같은것들도 그렇고...

그림은 오늘 솔직히 잘모르겠고,
지지난주까지 조각상같은거 수업했었는데, 그때보면 재료에 대해서도 얘기를 많이했었는데
뭐 그러니까 언제 어떻게 했는데, 언제 부셔져서 다시 어떻게 복원했고,
그래서 지금 옆구리는 금색이고, 이게 무슨 나무로 만들었기에, 재질이 이런것이고, 어쩌고...
뭐 이런...

근데 그런얘기들으면, 또 다 진품일것도 같고...

하지만 또 한편, 진품도 그렇게 관리하나?도 싶고..

솔직히 잘모르겠다.

누구한테 물어보나?

게으른 난 궁금한것만 많지, 잘 찾아보지는 않는지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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