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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소식통

`전설의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 향년 58세로 별세

by soulfree 2011. 2. 7.



이럴수가...
ㅡㅜ

깊은 애도를 드립니다.

Empty Rooms
Walking by my self

이 두 곡이 제 스무살 시절
제게 얼마나 많은 위안과 힘을 줬었는지...

Still Got The Blues 는 내 어둠(^^;)의 동반자... 혹은 친구 같은 곡이었습니다.

Thin Lizzy 시절의 곡들도 아름답지만
저에게는 저 세 곡이 가장 제 마음 깊숙히 들어온 곡이었어요.

이런 곡들 듣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하늘나라에서 부디 평안하시길...

그 곳에서도 당신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블루스 기타가 연주될까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