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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5

지하철에서

by soulfree 2015. 4. 25.
지하철을 타고 아라레 만나러 가는 길
운좋게 자리에 앉았다
한두정거장 지났을까? 작게 흥얼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노래인지 모르겠지만 낮은 목소리로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는 아저씨의 목소리가 듣기 좋아...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굴까 찾아봤지만
문쪽에 서있는 대여섯명의 아저씨들 중에서 누구의 목소리인지는 알 수가 없네...

무슨 좋은 일이 있는걸까?

나도 가끔씩 저렇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릴때가 있었던가?

앗! 노래 소리가 끊겼다
왜 아쉽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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