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요즘 보면 꼭 무슨 논란이 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방식의 기사들이 많은데... 근데 이게 항상
그닥이다. 옆으로 새는듯한... 여하튼... 이 기사도 그렇다. 기사의 의도는 그 최서원 딸인 정유라라는 사람은 도통 엉터리로
하고도 교수들이 봐줘서 학점을 받고 김연아는 안봐줘서, 결국 이메일로 과제물 내고 해서 학점 받았다..해서 뭔가 학점받은것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그로 비교효과를 내려는것 같은데. 내가 볼때 둘은 대놓고 나쁘고, 덜 대놓고 나쁘고의 차이이지, 근본적인
차이점은 없다.
기사에 따르면 김연아는 이런저런 외국대회니 때문에 수업에 '거의' 참여를 할 수 가 없었고,
'거의' 외국에서 생활하였고, (학점도 못받고). 맥락으로 본다면(시험은 자필로 쓴 과제물로 대신, 한국에 있을때도 역시
직접제출-즉 시험안봄) 그후로도 계속 수업참여가 힘들어서 이메일로 과제를 일일이 제출했다는게 요지인데, 이게 어떻게 정당할 수 가
있나?? 한두과목도 아니고, 계속 이렇게 했다는걸 자랑스럽게(기자라는 인간이) 써놨다니 어이가 없다. 학교는 왜 다니냐?
학교에 뭘 배우려고 가는거 아닌가? 애초에 학교를 가지를 않는데, 뭘 교수에게 배운게 있나? 그냥 이건 자기가 독학하는거나
다름없는게 아닌가? 그냥 졸업장 따서 학벌 채우고, 그걸로 나중에 뭐하려고 가는거 밖에 더 되나? 그리고 이걸 왜 봐주지??? 내가
볼때는 이거는 봐주는 교수들도 문제가 많다고 봄. 난 이것도 다 무효로 해야된다고 본다.
참.. 이런걸 기사라고 싣는것도 한심하고, 거기 맞장구치는 인간들도 다똑같이 한심하다. 한심한 나라 같으니라고.
최순실 딸 때문에 다시 주목받는 김연아의 '쌍권총' 학점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1019184609508&RIGHT_HOT=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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