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쁜거에 약해~
예쁜게 너무 좋아~^^
공연장 내 사진촬영 이 금지라는걸 알고 있지만~
무대 가림막조차도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놓고 싶었다.
예쁜게 너무 좋아~^^
공연장 내 사진촬영 이 금지라는걸 알고 있지만~
무대 가림막조차도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놓고 싶었다.
스코트랜드 국립발레단--->이름에서 주는 선입견 자체가 '고전'스러운데
심지어 '발레'공연이라니...
그런데 작품이 '지젤'이 아니라 '헨젤과 그레텔'이었다.
이건 또 뭔가....싶어서 보러갔었다.
이거 안보러왔으면 어쩔뻔!!!
발레리나들의 연기, 발레 수준은 막눈인 내눈으로는 엄청 잘하는것 같았다.
놀라운건 발레를 이토록 대중적인 시선으로 엄청 예쁘게, 재미있게 잘 꾸민 공연으로 만들었다는거다.
발레를 거의 본적이 없는 나로선 클래식 음악과 발레인데 이토록 지루하지 않게, 어렵다는 거부감없이 볼 수 있는 공연이 과연 몇 작품이나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달까?
애니메이션보다 더 동화같고 예쁜 발레 공연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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