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해철옹의 2007년

사진작가 강영호씨가 찍어줬다는 이번 JAZZ앨범의 자켓사진 후보중 하나란다...

이건 뭐~ 지금이야 해리포터 어쩌고 하겠지만...

1989년쯤(맞나???) 엽기발랄하게 '안녕'을 부르던 시절의 해철옹이 떠오르지 아니한가!!!!!

버섯돌이 머리로 상큼하게 데뷔했던 해철옹이었는데

나이드시더니 빨강머리 이라이자 스타일의 가발을 쓰고 무대를 휩쓸지않나... ㅡㅜ

전지현 스타일의 길고 웨이브진 아름다운 가발을 쓰고 비싼거라 자랑하고 다니질 않나...

가발이면 어떻고 왕자패션이면 어떠랴!!!!!

뮤지션을 꿈꿨었는데 아이돌이 되어 상처많았다던 해철옹~

뮤지션들이 꿈꾸는 궁극의 장르는 결국 재즈라고들 하던데...

정말이지 해철옹의 이번 재즈앨범.... 기대를 많이 하고 있소이다...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시절의 모습이다~ ㅡㅜ


이건 누가 봐도 마왕의 포스가 만연한...^^

살짝 째리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저 야비한 눈매~^^
담배연기가 예쑬!!이로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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