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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

in 한남동 모처

by soulfree 2019. 4. 26.
일 때문에 한남동에 왔다가 회사로 복귀할 땐 늘~
-비가 내린다
-그래서 택시를 타게 된다
왜일까? ^^

대중교통 정류장까지 걸어가기엔 비가 너무 내려서 택시를 타면
마치 3년전... 4년전...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
매주 이 동네에 오던 시절엔
그 프로젝트가 끝나고도 한남 오거리를 이렇게 종종 지나게 될 줄 몰랐었지...

아니다.
생각해보면 그 전에도 가끔 오던 동네인데
그땐 여기가 한남동이라는 생각 자체가 없었더랬지
그냥 남산 언저리 어디쯤
애니메이션 센터 근처 라고만 생각했었지.

그때 함께 고생하며 일하던 이들과
소소한 식사자리 한번 갖고싶으나
걸리적거리는 허들이 있어서...^^;;;
물론 나만 마음이 불편한 것일지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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