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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8

낯익은 이름

by soulfree 2008. 3. 17.
"SS애니멘트 대표 심상기"

이번 금요일에 있을 캐릭터 사업설명회 초대장을 받아들고 한참을 봤다.
'심상기 라고? 이거 지난해 시사저널 난리났을때 거론되던 그 성함?'
에이~ 설마~
여기는 애니메이션 세계인데 시사지와 무슨 상관이야? 하다가 심심풀이로 이웃검색에 찾아봤다.
근데...
'서울 미디어그룹 대표이사 심상기' 다.
게다가 SiCaf 조직위원장 이라니... ㅡㅡ;;;;;
서울 미디어 그룹이 다름아닌 서울문화사 였다니...
대원에서 이런 짓도 하는거였어???
아~ 짜증나...

서울 문화사가 그저 만화책만 만드는 출판사가 아니었던게야...
더군다나 시사저널 모 회사로 되어있던 서울 미디어 그룹이 서울 문화사 였다니....
여성지에~ 만화월간지~ 챔프에~
화이트랜드에~ 학산문화사에~
대체... 대원은 얼마나 벌여놓은거야... ㅡㅡ;;;;;
어쩐지 구리다 했더니... 역시나 대원이었던거야...

가뜩이나 안 좋아하는 대원인데...
갑자기 확~ 짜증난다.
캐릭캐릭 체인지고 나발이고... 다 싫어진다.
에잇~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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