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어쩔수없이 악역을 해야 할 때가 있지...
상대방이 싫어하는줄 알면서도 해야하는 상황들이...
나도 예전엔 그냥 이해하는척은 하면서도 그 악역을 욕하곤 했던것 같다.
지금은... 싫어할 줄 뻔히 알면서도 해야하는 입장이 되곤 하다보니...
이런게 참... 싫으면서도... 어쩔수가 없다고나 할까...
저 사람들도 내 나이쯤 되어서 이런 입장이 되면 알게 되려나?
나는...
그냥 혼자서 은둔하며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내 맘 내키는대로 돌아다니고, 구경다니고, 보고, 음악듣고, 생활하고...
언젠가 그렇게 살게 되겠지...
머지않은 날에... 그렇게 살게 되었으면 좋겠다.
Yester Me/나혼자 웅얼-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