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학교근처 제법 큰 만화가게 (혹은 대본소라 불리워지던...)는 대부분 까치방이거나 엄지네 거나... 그랬던것 같다.
나도 울학교 뒤에 있는 까치방 단골이었고...^^;;;;;
평소 고지식하기로 유명해서~ 이마에 '범생'이라고 써있다고 했던 나였지만
시험끝나는 날이면
특별히 약속을 정하지 않아도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백백집에서 후다닥 떡볶기를 먹고
까치방에서 저녁때까지 맘껏 만화책을 보고 갔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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