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보면 안될(?) 것들을 보았다.
강마에가 시디를 넣고 음악을 감상하던 저 마름모꼴의 아리따운 오디오!
'앗! 저 알흠다운 오디오는 뭐지??? 뱅 앤 울룹슨의 신상인가???'
눈이 반짝반짝! 감탄을 하다가 까먹었었지...
근데!
다른 드라마에서도 이게 또 등장하는게 아닌갸!!!!
'너는 내 운명' 수빈이네 거실에도 이 오디오가 떡~하니....
꺅!!!!
궁금해서 뱅 앤 울룹슨에 가보니 이게 없더라고...
뭘까? 뭘까? 궁금증 폭발!
AV관련 사이트를 뒤져봤더니만... 있다! 있다!
나카미치?
일본 제품이란 말인갸!!!!
게다가...
허거걱...@..@
베오 사운드 9000 시스템에 버금가는 이 가격!!!!! ㅡㅜ
사운드 스페이스!!! 너도 눈팅만 해야겠구나...ㅡㅜ
으아아아아~~!!!!
세상엔 왜 이렇게 알흠다운 오디오가 많은걸꺄??? ㅡㅜ
뉘시온지...ㅡㅜ
이렇게 셋팅해놓고 사시는 분... 무지무지무지 부럽사옵니다...ㅡㅜ
나의 이상향~~ ㅡ..ㅡ
이런 시스템이면 행복한 히키코모리가 되겠다.
하루종일 집에서 DVD보고 음악듣고... 한동안 집밖에 나가기가 싫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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