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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

신기가 있다는 사람...

by q8393 2012. 3. 6.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합리주의적 정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이 댓글 쓴 이의 말에 찬성 --

참... 아니 이렇게 점이니 미신같은걸 사람들이 진지하게 믿다니... 정말 이런거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
그리고 다들 그런 귀신들보다 인간이 더강하다,
라고 하면서 왜 다들 또  종교를 가지라는 하는지 --
이왕이면 메이저급 신을 믿으라니 -_-
뭐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르는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내 입장에서 보자면 사실 미신이나, 메이저급 신이나 근본적으로는 다똑같은데 -_-
종교의 시작이, 미신 믿는거나 뭐가 크리 다른가.
저 댓글 쓴 이도 좀 언급했지만 종교의 발전이라는게 어느 종교든.. 결국 그 나라의 민간신앙들과 결합되여 발전된것인데...

믿지말라고 하면 다 믿지 말라고 하던가, 아님 다 믿으라던가~
둘을 나누는건 좀 웃기다고 봄, -_-

암튼.. 이 본문 쓴 이는 정말 귀가 얇기 짝이 없고 --
내 친구중에도... 안그래보이는데! 약간 그런친구가 있는데...
내가 가위에 자주 눌린다고 하니, 그게 기가 약해서 그런거라고 ㅡㅡ;
뭘 어떻게 하라고 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암튼 어휴~~
이런얘기 들으면 정말... 좀 사람들 상대하기가 좀 꺼려진다...
다들 이런 얘기들을 진지하게 듣는다니....

나도 재미삼아, 주마다 오는 광고지에 나는 별자리 운세를 읽기는 하지만 ㅡ.ㅡ
그냥 그러고 끝이지, 그런걸 갖고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예전에 엄마가 작은오빠가 입시도 잘안되고 자꾸 그러니 딱 한번 친구따라서 그런거 보고 온적이 있었더랬는데..
막 흥미있게 듣고, 나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더냐고 막 묻고 그랬지만...
지금이이라도 그럴것 같고....  하지만 그냥 그럴싸하네~ 듣고 끝이지...
그걸 정말로 그렇게 심각하게 듣고, 내 인생을 결정을 한다는건 --
물론 점쟁이한테 심각한 얘기 들으면 마음이 흔들~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엄마는 아예 그런데 안간다고 하던데...

근데 참.. 그런거에 유난히 정말 귀가 혹~ 하고, 진짜 너무 의지를 해서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건지..
생각해보니 내친구도... 바로 그친구가 가자고 해서, 예전에 사주까페 비슷한데 가봤던것 같다.
난 뭔얘기 들었는지 생각도 안나는데... 친구는 너무 진지하게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제발.. 좀 ㅜ.ㅜ

뭐 사람 마음이라는게 약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그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여기도 아예 TV에서 대놓고 점보는 방송을 맨날 해대니 -_-
난 예전에 그게 맨날 뭔가 했었다는 ㅡㅡ;

암튼 난 무서워서라도.. 이런것들을 싫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이가 많은 어른들도 아니고, 그런대로 젊은 사람들이 점집같은데 갈 생각을 한다는게...
매번 들을떄마다 놀랍다..   그렇다고 가격이 일이천원-_- 하는것도 아닌것 같던데..
그럴바에는 정말 교회에 가는게 -_-
하긴 교회에 가면 헌금을 내야겠구나 --

그러니, 결국 겉보기에만 좀 달라보인다뿐이지...
그게 그거 라니까~

아 이상 이상~


저에게 신기가 있다네요~ (-_-)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20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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