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이야기
글 임거정 | 곡 임거정 | 노래 이바디 오랜동안 버리지 못했던 이야기 내가 지닌 마음의 문을 열던 한사람 끝이 아니란 너의 선택에 |
며칠전 다녀온 케렌 앤의 공연보다 이 노래가 더 좋다면? ^^
물론 돈 아까운 소리지... ㅡ.ㅡ
그래도 심적으론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만큼...
이바디의 음반이 너무 훌륭하다.
너무 맘에 든다.
특히 이 노래...
어쩜 이러니...
어쩜 이러니...
"너무 낡았고, 제법 여러번의 아픔을 견딘 아름다운 우리" 라니...
어쩜 이런 노랫말이니...
어쩜 이런 목소리니...
이 노래 듣고 있으면
너무 귀한 이해와 위안을 받아서
뭉클하다못해 울컥하는 기분이랄까...
그저께 밤에 TV채널 돌리다 스타쇼에서 김 하늘이 부르는 이 노랫말을 듣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했었다.
노래는 참 서투르게 부르는 김하늘이었는데 노랫말은 어찌나 또박또박 잘 전달하던지...
그 덕분에 바로 인터넷에서 노랫말 검색해서 이 노래의 진짜 주인공을 찾아 음반을 주문해버렸지...
장필순, 조원선, 이소라, 호란...
이 네 명이 한 무대에 서게 된다면?
아이돌들이 총출동한다는 드림 콘서트가 아니라
내가 꿈꾸는 드림 콘서트는 바로 저런거지...^^
저 네 명에다 상옹과 조규찬이 함께 한다면...
거기에 성시경과 팀과 박효신이 게스트로 합류 한다면!!!!
꺄아아아아~~!!!! 그야말로 궁극의 드림 콘서트! ^^
헐....
이루어 질수 없어서 꿈의 콘서트라는거겠지.... ㅡㅜ
약먹을 시간인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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