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The love we make
The heart we break
I think I'm losing weight again
I think I lost my love again
The things we say
The thing we touch
I think I'm losing weight again
I think I lost my love again
I think I'm losing weight again
Will you stay...
The love we make |
들으면서 Lost In Translatio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로 개봉한 영화)이 생각나버렸다.
아주 당연한듯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인듯이
곡목을 찾아보니 아니나다를까... Tokyo 다.
넬의 이번 앨범에 있는 Tokyo
나 다시 사랑을 잃을것 같아
나 다시 마음을 팔아버린것 같아
나와 함께 있어줄래?
헐... 애처롭다...
보호해(?)주고 싶다...^^ (<--야매뽕깡 어투 ^^)
넬은 늘 처연하도록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는구나...
힐링프로세스 다음 앨범에 이런 곡이 실리다니...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모양이구나...
어쩐지... 치유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 같은... 그냥 그대로 아픔을 즐기고 있는듯한...?
너무 연약해
늘 약한 모습 그대로를 내보이며 도움의 손길을 청해...
난 이렇게 약해
그러니 날 떠나지마... 나 버리지마...
네가 날 좀 구해주면 안될까?
나 원래 이래...
떠나려면 뒤돌아 보지말고, 미련 갖지말고 가버려...
나한테 돌아올거 아니라면 괜히 동정하는척 하지말고 아쉬운척 하지말고 그냥 가
난 그냥 이렇게 아플거야, 난 원래 이러니까...
이런식의 느낌이다.
흠...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있는대로 다 헤집고다닐 노래들 같달까...
아픔의 공감대에는 늘 넬이 함께 있고싶은걸까?...^^;;;;
며칠째 이 노래에 꽂혀있다~ 냐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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