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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Classic> Emile Waldteufel / Estudiantina Waltz 여학생왈츠

by soulfree 2018. 5. 14.

오케스트라연주
https://youtu.be/3Gf9H02gxTg

합창곡
https://youtu.be/h5ahoUnZm4Q

1.
찾았다! 내사랑~♬ 내가 찾던 사랑~♬
이 아니고...^^;;;
어쨌든 찾았다! 궁금해하던 왈츠곡!
곡목이 여학생 왈츠 였군.

 Je te veux (Erik Satie)
와 같이 듣고 싶었던 왈츠곡. ^^
http://soulfree.tistory.com/4204


아가씨들의 합창?
숙녀들 합창?
이 비슷한 단어 조합이었는데 머릿속에서만 뱅뱅뱅~ 빵야빵야빵야~ ㅡ..ㅡ
그렇게 생각이 안나더니만~ 좀전에  유튜브에서 검색하다 우연찮게 찾아졌다.
아~ 씨원해!!!
궁금증 해결!

2.
오늘 영화보고 오는길에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나서 동생에게 물었었다.

나: 이 노래 알아??
도도시 레도시~ 레도~♬
노래 가사가... 초록색 짙은 산길 수풀 가득히 성성한데~♬

동생: 알지. (같이 흥얼거려줌 @.@)

나: 역시~ 내 동생! 아는군.
이 노래 곡목이 뭐야??

동생: 뭐더라?? 숙녀들의 합창? 작은 아가씨들? 뭐 그런거였는데???

나: 그러게~^^;;; 그런 곡목이었는데 못찾겠네.
악기로 연주된 버전이 듣고 싶어져서 어플로 찾았더니 멜로디는 맞는데 플라멩고(?) 편곡이 된 독일노래가 나오더라~ ㅋㅋㅋ
넌 이 노래 어떻게 알아?

동생: 나 국민학교때 합창부 였잖아.
그때 배웠지.

나: 아! 맞다! 그랬었지!!!

그랬었지.
우리 3남매.
동생은 초딩때 합창부, 나는 중고딩때 성가대, 오빠는 중고딩때 중창단, 청년 성가대 이런거 했었었지.
정말 까~맣~게~ 잊고 지냈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