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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

긴 밤 지새우고...

by soulfree 2018. 11. 1.

<2018. 10. 06. 샌프란시스코 트윈 픽스에서 찍은 석양>

뜬눈으로 말똥말똥... ㅡㅡ
별일 없이 노닥거리다보니 7시가 다됐네? ㅡㅡ
10월의 마지막 밤을
11월의 첫 새벽을
그냥 멍때리며 보냈네~^^;;;

움...
오늘 할 일이 뭐더라? ㅡㅡa
오늘 디자인 감수자료 정리해서 다 보내줘야 되는구낭... ㅡ.ㅡ;;;
졸면 안되겠네! 🙀

내년 초에 있는 해외전시 참관 할 것들  항공권이랑 호텔 부킹도 이젠 하라고 해야겠군.

내년에도 난...
웬만하면 혼자 가는 출장 빼곤 안 가려고... ㅡ.ㅡ
그래서 해외 전시도 다 스킵할 계획(?)
하루종일 전시장과 프라이빗 전시 보는것도 힘든 일정인데
저녁마다 여기저기 모임에 불려다니며 별로 내키지도 않는 친목질 하는거
내 기준엔 별로 영양가(?)도 없고...
파티니 모임이니 하는 곳에 오는 사람들도 그저 출장비로 해외에서 흥청거리며 유흥 즐기는 분위기인지라...
업무의 연장이면서도 일도 아니고 쉬는 것도 아닌
그런 자리가 난 편하지도, 즐겁지도 않아.
밤 늦게까지 혼자 칠렐레 팔렐레 헤매고 다니면서 구경하고 돌아다니는게 훨씬 좋아. ^^;;;

출장 핑계로 여행다니는 기분이라 해외출장 가는게 좋았었는데
어느 순간, 해외 전시회 출장만 가면 저녁마다 친목질하는 모임에 출석을 해야되는 입장이 되다보니... 이젠 전시회 출장 자체를 피하게 되었달까? ^^;

그나저나...
7시다.
나 오늘도 멀쩡하게 일 할 수 있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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