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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World POP> Matia Bazar / Stasera Che Sera

by soulfree 200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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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ia Bazar  Stasera Che Sera 








이 노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이 노래 들을때면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
정말... 이 노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런밤... 이 노래들으면 진짜 넘 좋아라...

음... 전에 '반올림'에서... 욱이가 정민이를 표현하기를 '겨울 햇살'같은 아이라고 했었지...
참 차가워보이고 어쩜 저렇게 냉정할까 싶은데
알고보면 의외로 참 따뜻하고 다정해서 깜짝 놀라게 된다고...
꼭 한겨울에 내리쬐는 햇살같은 아이라고 그랬었지...
난 그 표현이 참 좋더라...

요즘 점심때 밥먹으러 나올때마다 칼같은 바람이 불고
하늘을 보면 금방이라도 챙~하는 소릴내며 깨져버릴것같이 너무나 팽팽하게 청명한데...
참 부조화스럽게도 그 와중에 햇볕이 너무 따뜻하고 눈부신게... 그게 참 좋은거 있지...

그 칼바람속에서 느껴지는 햇살이 참 좋더라...

그럴때마다 걍 확 기차타러 가고 싶어지더라...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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