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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소식통

동방신기 공연의 주연은 2만5000 관객

by soulfree 2008. 9. 22.
"동방신기 공연의 주연은 2만5000 관객"
기사출처>>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9/22/200809220087.asp

동방신기는 아시아 최고 인기 그룹다운 공연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21일 저녁 7시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방신기 ‘가을 미니 콘서트’의 주연은 2만5000관객들이었다. 그들이 보여준 질서정연한 모습은 비로 씻겨진 가을하늘만큼이나 맑았다.

아이돌스타에 대한 열정과 환호는 무질서할때 일탈의 다른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다. 하지만 질서정연한 공연관람은 뮤지션은 물론 관객들 자신들까지 빛나게 한다. 이날 공연이 바로 그랬다.

그간 해외 활동에 주력하다 1년 7개월 만에 정규 4집을 국내에 발표하는 동방신기의 공연을 직접 보기위해 몰려든 팬으로 서울광장은 일찌감치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수백명의 팬들은 하루 전날 오후부터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노숙까지 감행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지방팬들은 10여대의 관광버스에 나눠타고 상경해 오전부터 줄을 서기도 했다. 일본 중국 등지에서 날아온 해외팬도 눈에 띄었다.

공연 직후 운집했던 관중들은 줄을 맞춰 퇴장하고 일부 팬들은 직접 가지고 온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치우기도 했다. 욕설과 폭력, 무질서의 촛불시위를 한달넘게 지켜봐야했던 주변 상인들은 오랫만에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콘서트는 동방신기의 팬 뿐만 아니라 휴일 나들이를 나온 연인과 가족단위의 관객도 많았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소년소녀가장과 복지관 시설의 청소년 50여 명도 초대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6년 최다 음반 판매량 기록과 연말 시상식 대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후 일본으로 진출한 동방신기는 1년 4개월간의 아시아 투어를 통해 약 4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외국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3회 1위라는 대기록도 세우는 등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 인기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약 2년만에 금의환향한 동방신기는 24일 4집 앨범 발매와 함께 당분간 국내활동에 전념한다. 이날 콘서트는 오는 10월1일 밤 12시30분 SBS ‘초콜릿-동방신기 스페셜’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홍동희 기자 (mystar@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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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럴줄 알았다고...
결국 촛불문화제를 '무질서하고 욕설이 난무'하던 무개념의 집회로 결론낸 기사를 냈구나.
것두... 왜 촛불을 들었었는지 의미를 잊어버린지 오래된 저 회상조의 기사...
젠장...
이런 기사들은 어쩜 이렇게 예상을 빗나가는 법이 없니?

기사 쓴 홍기자님!
당신 촛불시위에 참여해 보긴했어요?
현장에 있어보긴 했어요?
거기 있어봤던 사람은 절대로 저런 표현 못할텐데 아무 거리낌없이 주변상인의 이름을 빌어 저런 기사를 쓴걸보니... 자기는 본적도 없으면서 무작정 '~했다더라'하는 식으로 기사쓰는 분 아니신지?


2MB 무리들은 저걸 바란거지?
저런 기사를 바라면서 예산 쳐들여서 쌍팔년도식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귀국 환영행사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실패했었는데... 이번엔 장소만 대여해준 동방신기 쇼케이스로 저런 기사 내기에 성공을 했으니... 열나 기쁘겠다?
잘났다! 서울시!
열나 좋겠다?
오늘 자축의 회식이라도 하지 그러니?

빙신 에쎔...
난 너희를 2MB 정부의 어용집단으로 규정지어주마...


p.s.
이미 예상은 했었지만
캉! 킹왕짱!
당신들 좀 짱인듯... ^^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