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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가요> 최진영 / 작은지혜

by soulfree 2006. 10. 23.

작 은 지 혜
                                           글 박주연 | 곡 최진영

너에게 가장 힘겨운 걱정거리를 내게 얘길해봐
너에게 도움 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너와 함께 얘길 나누고파...
넌 지금 사랑을 하니?
그러면 넌 많은 걸 바라지마
그 이유로 넌 늘 몹시 괴로웠고 아파했잖니?

그럴꺼야...
나 또한 모르지만... 사랑은 이럴지 몰라...
네 사랑이 바라는대로 그냥 있어주면 돼...

너의 혼자만의 소망은 그저 아름다운 너의 꿈
그래야 모두 편해질꺼야...
또한 그대로의 모습을 네가 거짓없이 보여줄때만이... 너는 아름답겠지...

울오빠 이름이 박'진영'인 관계로 진영이란 이름의 가수가 나오면 생일선물로 그 음반들을 받곤 했었지~

그렇게 받은 음반이 박진영 최진영 들이었다쥐~^^

(비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리는 그 박진영씨가 아니고 최진실씨의 동생 그 최진영씨가 아니라 다른 박진영 최진영씨의 음반들도 있었었다~^^)

낮에 오랜만에 오빠랑 통화를 해서 그런가? (난 전화기랑 안친하다못해 심지어 가족들과의 통화도 매우 드문 인간인지라... ㅡㅡ;;;;;)

아님 너무 오랜만에 비가 내려서일까?

예전에 듣던 노래들을 자꾸 찾아서 듣게되네...

통기타배우고 싶던 시절에 기타배우면 꼭 연주해보고 싶었던 이주호+유익종 아저씨들이 해바라기

또 김현식 아저씨

이정선 한영애씨가 있었던 4명의 해바라기

이런거 듣다가 최진영씨까지 왔다...

드라마틱한 구성의 곡들이 많고 피아노 선율이 아름다운 최진영씨의 곡들...

게다가 거의 박주연씨나 지예씨가 노랫말을 붙였었는데... 박주연씨는 어쩜 이런 말들을 써내는지 정말 늘 감탄을 하곤했던...

최진영 1집을 진짜 많이 좋아했었는데... 아직도 CD는 못구했따~(LP, TAPE 다 있지만...ㅡㅡ;;;)

듣다보니 누군가에게 들려주고싶기도한데~^^;;;;

가사내용이 쫌 그렇네... 알쏭딸쏭~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