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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World POP> Ana Laan / Mayo

by soulfree 200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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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태 PAPER MACHE 의 Rita Calypso가 가수 이름인줄 알았다.
<--- 요 APOCALYPSO 앨범 자켓의 예쁜 고양이 그림도 그렇고...
당근 여자 가수의 이름인줄 알았지.
달콤하고 편안하며 낭만적인 노래들이 많은 시에스타 레이블에서 나온 사랑스런 앨범중 하나였던 이 앨범.
한동안 이 핑크 고양이가 너무 맘에 들어서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놓기도 했고 핸드폰 배경화면에 넣어놓기도 했었지...
Rita Calypso 가 가수이름이 아니었다는걸 이 [Chocolate And Roses]앨범을 사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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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는 기존 '리타 칼립소' 의 이미지로 가지고 있던 분위기와는 좀 다른 곡.
'리타 칼립소'스러운 달콤한 느낌의 어덜트컨템퍼러리 팝이 아니라... 보통 보사노바 리듬의 곡들이 많이 그러하듯이 꿀꿀한 기운이 가볍게 스---윽 묻어나오는... 그런 곡...
이 노래를 마리사 몬치가 불러도 참 잘 어울릴것 같다...


It never rains but it pours 라던가...
엎친데 덮친다던가...


슬픈영화 보러가서 핑계삼아 울고나면 좀 시원해지려나?...

요즘 슬픈영화가 뭐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