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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소니 익스페리아 이어 듀오 Xperia Ear Duo 소니의 노트북, 핸드폰, 소형 음향가전 디자인은 항상 내 취향저격!! ^^소니에서 또 신박한 이어폰이 나왔다~! 충전하는걸 귀찮아하는 나는 아직 헤드폰이든 이어폰이든 유선으로 사용하고 있고,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허용(ㅡ.ㅡ;;)한지도 오래되지 않았다.뭘 잘 놓고 다니고, 잃어버리고 다녀서 이런 무선 이어폰은 비싸게 구입해도 1-2달 가지고 다니다 잃어버릴 것만 같아 구입할 엄두도 안난다. 그럼에도 이런 신기한 아이템에 관심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일. ㅜㅜ 한동안 진동 이어폰이니~귓등의 진동으로 음악을 듣게 하기 때문에 고막손상을 최소화 한다는 이어폰 같은걸 보긴 했는데무선으로 이런 제품이 나왔다니까 더 신기하다.주변의 소리에 따라 음량도 조절되고, 귀를 막은 상태가 아니니 도보중 경적소리를 못 들어.. 2018. 5. 23.
[2018 Billboard Music Awards] BTS 방탄소년단 엠넷에 상옹이 보이길래 '으잉???' 하며 봤다.이런 팝씬의 시상식 생중계의 메인 MC 자리는 임진모 씨나 김태훈 씨가 앉아있던 자리였던것 같은데 상옹이 앉아있네? ㅡㅡa상옹의 말주변이 이런 시상식 해설(?)의 메인MC자리가 어울리던 수준이던가?를 생각해보면 뭔가.... 움...역시 평양 다녀온 후광인가? 아니 학업은 소흘했으나 어쨌든 상옹도 경희대 라인이라서? ㅡㅡa 라는 생각이... (상옹 미안, 나 원래 닥치고 팬질 못하는 인간) BTS 가 나오기 바로 직전 공연부터 본지라 생중계의 흐름이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내가 본 부분들에선 상옹이 자꾸 라디오로 팝송을 듣던 세대들의 감성으로 시대착오적 감상을 얘기하는 듯 했다.상옹, 음악으로 국위선양 한다는 식의 시각은 접어두시면 어떨까요...지금의 시대 감.. 2018. 5. 22.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병 금방 할 수 있는 일이라 흔쾌히 해주겠다 해놓고집에 와선 아무것도 손 대고 싶어하지 않는 증상.나... 이런지 꽤 오래 되었다. 내가 이런 상태인거 뻔히 자각하면서도막상 누군가 부탁을 하면 '까짓거 금방 하지 뭐~' 하는 생각에 덜컥 해주겠다고 하고는내내 아무생각없고...아! 그거 해주기로 했는데... 왜 손에 안 잡히지? 이럼서 난감해 하고... 결론은 마음만 앞설뿐몸도 머리도 전혀전혀 마음에 따를 생각이 없어진, 아니 따를수 없어진 상태라는거지. 부탁받지 말자. 이제.해주고 싶어도 해줄수 없는 상태인거... 부탁하는 이에게 잘 설명하고 잘 거절하자.해주겠다고 해놓고 정해진 시간안에 못하는게 더 실례인거 알잖아. 정말이지...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져.점점 더 아무것도 하기싫고 멍하게 놀고 싶어.. 2018. 5. 21.
We Bare Bears 꺄아! 아이스베어!! 난 아이스베어가 좋아! ^^ 보러가고 싶은데~~에~~ 왜 평일 대낮 상영밖에 없는거냐고~~ 나도 극장에서 보고 싶다고~~ 😬😿 2018. 5. 21.
꿈에... (↑ 마음 스튜디오 작품) 꿈에 나의 은O들을 만났다 연O도 만났다 신군과 영O도... 우연한 여행에서 누군가의 결혼식을 참석했는데 마침 그 결혼식장에 은O동생의 결혼식도 있어서 정말 20여년만에 셋이 같이 모여 사진도 찍었다. 꿈속에서나마 반 가 웠 다 . 너-- 무-- 반 가 웠 다 . 행 복 했 다 . 너-- 무-- 행 복 했 다 . 은O들도 몹시 행복하고 기쁜 얼굴들 이었다. 그렇게 오랜만에 만나놓고 마치 어제보고 또 만난듯이 너무 아무렇지않게, 자연스레 인사와 안부를 나눴다. 연O도 잠깐이었지만 너무 자연스레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 특유의 눈웃음과 보조개를 장착한 얼굴로 늘 그래왔다는듯이 툭툭 몇마디를 하곤 사라졌다. 행복하고 그리운 기분에 눈을 떠보니 아직도 빗소리... 저 멀리 새들의 지저귐... 2018. 5. 18.
[연극] 로베르 르빠주 - 달의 저편 Robert Lepage - The far side of the Moon 15년 만의 재회... 2003년에 봤던 로베르 르빠주 Robert Lepage 의 [달의 저편 The far side of the Moon] 기꺼이 재관람을 했다. 내가 여태 본 연극 중에 꼭 다시보고 싶은 연극이 2개 있었는데 •로베르 르빠주의 '달의 저편' 2003년 공연 리뷰 •토마스 판두르 의 '신곡' http://soulfree.tistory.com/3661 이렇게 2개. 판두르의 '신곡'은 이제 다시 볼 수 있을거란 기대도 못하겠지만 '달의 저편'은 올해 LG아트센터 패키지 예매(ㅜㅜ)를 하는데 큰 공헌(?)을 한 작품이다.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이 후로 같은 공연을 연차를 두고 2번째 관람을 하는 2번째 작품 '달의 저편' (이렇게 연차를 두고 본거 말고~ 맘에 들어서 그 다음날 공.. 2018.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