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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좀보고 웅얼웅얼117

[전시] DO-HO SUH / 서도호 展 출처>> 선재아트센터 http://artsonje.org/new/exhi/2003_exhi/seo.asp 2004. 9. 21.
[콘서트] 사라 브라이트만 '할렘' 내한공연 사라의 공연 티켓을 예매한건 딱 하나의 기대가 있어서... '혹시 오페라의 유령의 곡들을 부르지 않을까...' 프로그램도 나와있지 않은 공연을 그 기대 하나로 예매했었다고...^^;;;;; 말하자면... 난 사라 아줌마의 목소리를 좋아해서라기 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곡들에 홀딱 반한 사람이라서 그 곡들 중 한곡이라도 꼭 사라의 목소리로 한번은 듣고 싶었던... 그 기대 때문이었지...^^ (오죽하면 장국영 안좋아하면서 야반가성까지 굳이 극장에서 봤었겠어~ ㅡㅡ;;;;;) 사라브라이트만의 공연... 천상의 목소리 컨셉에 맞춘듯이 신화적이고 환상적인 이미지들로~~ 앨범이나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들을 볼땐 '쯔쯔... 저 공주병을 어쩜좋담!'했었는데... 공연에선 그 이미지들이 어찌나 멋져보이던지~ 아우.. 2004. 6. 9.
[뮤지컬] 맘마미아 2004. 2. 27. 맘마미아 내 폰카에 찍힌 유쾌하고 아름다운 아줌마들의 공연후 사인현장~ 비싸서 볼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뎅... 공짜루 보게된 공연.."맘마미아" ^^ 2004. 2. 28.
[무용] 빔 반데키부스의 울티마 베즈 블러쉬 Blush 무대 위 그녀는 계속계속 '....을 안하겠다'는 말을 한다 일상적인 행동들 생각들조차도 안하겠다며 호소를 한다 이 모든걸 다시는 안할테니 그의 곁에 있게 해달라는듯이... 머리위로 아무것도 필요없다는듯한 염세적인 읊조림이... 징징거리는 기타선율이 흐른다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한순간 귀를 찢는듯한 울부짖음과 무용수들이 격렬하게 날뛴다 Animalitos (Ain't no sunshine) 몇시간전 Blush 라는 공연을 봤지... 무용(?) 공연은 잘 안보는 편이지만... 왠쥐 땡겨서 예매했었는데... 너무너무 탁월하구 훌륭한 충동구매였쥐...^^ 아마도 영주가 서울에 있었다면 예전 트리똥의 빚(?)을 갚을수 있었으련만... 쿠쿠쿠...(약오르쥐?) 무언가... 2003. 9. 28.
[연극] 로메오 카스텔루치 의 '창세기' 로메오 카스텔루치 의 '창세기' 내 생각엔 이 작품을 '연극'이라는 장르의 범주에 포함시키는 자체가 아방가르드다....^^;;;; 아직도 가슴이 쿵쿵울리는것 같다. 그... 연출자가 말하길... "나에게는 요한계시록보다 창세기가 더 큰 공포로 다가온다. 창세기 안에서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그 가능성들을 보고 있노라면 나는 극도의 두려움에 사로 잡히게 된다.” 그랬단다. 그 연출자가 느꼈던 감정이 공포심있었다면... 정말 확실하게 그 느낌을 전달해줬다!!! 연극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무섭고(?) 공포스러운(?) 연극은 첨봤다... 진짜.... 무서웠다.... ㅡㅜ.... 어찌나 신경거슬리는것들을(?) 인내하면서~~ 긴장하며 봤었는지.... 시작부터 귀에 거슬리는 소음(?)같은 음향효과땜에.... 2003. 3. 24.
[무용] 델 라 구아다 델라구아다 http://www.delaguarda.co.kr/mm_index.asp >일 시 : 2002. 7월 31일 ~ OPEN RUN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델라구아다홀 >입장가 : 주중가(평일 화·수·목) 50,000원 / 주말가(금·토·일·공휴일) 60,000원 >시 간 : 화·수·목 PM 8:00 / 금 PM 8:00, 10:30 / 토 PM 7:00, 10:00 / 일 PM 7:00 (※ 7월 31일~8월 2일 8:00 / 8월 3일, 4일 7:00 1회 공연) 시놉시스 어두운 공연장에 고요한 음악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붉은 조명이 천정을 비추면 줄의 매달려 있는 사람의 그림자가 붉게 물든 종이 벽을 사이로 희미하게 비치고, 마치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서 유영하듯, 소리 없이 꿈틀대면 관.. 2002.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