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계속 이 영화 '사랑이 머무는 풍경'이 떠올랐다...
나도 저 영화처럼 안마받고 싶어......ㅡㅜ
나도 저렇게 안마받고 싶어...
누가 나를 지금 저렇게 안마해준다면 나두 눈물을 펑펑 쏟을것 같아...
이제서야 영화속 에이미가 안마받으면서 눈물흘렸던 마음을 제대로 알 것 같달까.... ㅡㅡ;;;;;
진짜... 진짜... 진짜루... 안마 받고싶다...
흑...
이젠 물리치료 정도로는 성이 안찬다~
간지럼타는거? 어깨아픈거 치료해준다면 얼마든지 참을수 있어!!!
손목이랑 손가락 시큰거리는거 치료만 해준다면 다 참을수 있어!!!
이노무 접착력 약한 케토톱이구 뭐구 맨날 붙여놔봤자 다 필요없어!!!!
우이쒸... 약 광고 진짜 다 뻥이야!!!!
짜증나...진짜...
어쩜 이렇게 손가락이 아플수가 있을까...
외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막노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피아노를 겁나게 치며 손가락을 혹사시키는 피아니스트도 아닌데...
어쩜 이럴수 있는걸까...
사소하게 아픈거 하나에도 이렇게 신경이 예민해지는데...
지병이 있는 사는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사는걸까...
멀긴해도... 은진이가 치료받았던곳으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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