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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또 한번의 분실 ㅜ.ㅜ

by q8393 2009. 2. 6.
집에 보낸 소포가 분실된것 같다 ㅜ.ㅜ

올해는 긴축경제로 해마다 보내던 연말에.. 카드나 선물같은것도 다 생략하고...

집에만 ..사실 여름부터 보내려던것이 늦어져서 ㅡ.ㅡ;;

보냈건만..   감감 무소식 ㅜ.ㅜ

원래 엄마생신을 기념하여 (8월--) 보냈던 것이라.. 주로 엄마 선물들이 한가득 ㅜ.ㅜ

이건만 다 ㅜ.ㅜ 

이번에는 너무 지지부레(이런말이 있나???)  사탕같은거보다..  뭐 좀 그래도 좋은게 좋겠다 싶어

그래도 내처지상 크게 비싼것들은 아니지만.. 너무나도 짧기는 했으나-- 아르바이트도 했었고..

해서.. 여하튼 새언니랑 조카까지 챙기다 보니 무슨 로션종류 2,3개  같은것도 들어가고 먹을것도

나름 좋은걸로 뭔가.. 사실 고로 나도 잘모르는--; 것 등 결국 ... 다합치면

그래도 가격이 50유로는 최소 될것 같은데.. 넘을듯도..

거기다 우송료까지 합치면!!! 70유로는 될것 같거만 ...  ㅜ.ㅜ

그리고 보다 엄마선물들을 모아온것이라 더 마음이 아프다 ㅜ.ㅜ

재작년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장에서 리투아니아사람에게 샀던 예쁜 종도 있었는데 ㅜ.ㅜ

엄마가 종을 좋아하신다 ㅡ.ㅡ
 
다 어디로 갔을까 ㅜ.ㅜ

카드도 비싸다고 잘안사건만....  일부러 비싼것은 역시 아니나--; 그래도 생일 카드로

엄마가 좋아할만한 예쁜걸로 골라서 정성드려 써서 ㅜ.ㅜ 보냈건만... 


막 찾아보니 사람들 말이..  종종 이렇게 분실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ㅜ.ㅜ

그게 독일 DHL과 한국 우체국인지 DHL사이에 연결이 잘안되있어서 그런것 같다고 하던데...

한국에 가서 사라지는듯....  

전에 한번은 3달이 걸려서 부산세관을 거쳐왔다고 한적이 있는데 --;

다음에는 얼마 더주더라도 꼭 등기로 보내야지..!!  도저히 안되겠다...ㅜ.ㅜ


연말에 그렇게 소포 하나.. 그리고 엽서도 딱 한장 보냈는데...  이 엽서도 역시나 소식이 없다..

받았는데 말을 안한것인지..  아니면 안받은것인지..

받은 사람 손 ? ㅡ.ㅡ

딱 한명에게 보냈기에... 손들면 바로 본인인데..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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