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감기에 걸리지 않았었다네.
한동안 그렇게 감기를 달고 살았었는데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는 멀쩡했었다네.
온 가족이 감기몸살을 앓을때도, 회사 사람들이 다 돌림병처럼 독감에 쓰러져도
나만은 살짝 감기기운이 있다가도 하루 이틀 푹 자고나면 약을 먹지 않아도 도로 멀쩡해졌었다네.
근데...
지금
왜
감기에 걸린걸까?
주위에 감기 걸린 사람도 없고, 춥게 다닌적도 없고
더구나 집에서 푹 쉬고 있었는데!!!
기침, 콧물, 발열...
아~ 짜증.
[장미없는 화원]보면서 괜히 눈물찍~~하는 바람에 잘 수도 없다네.
눈이 탱탱해... ㅡㅡ;;;
괜히 봤다~하며 후회한들... ㅡㅜ
몇년전에 깡언냐가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는것 말고는 삶의 낙이 없다고 했을때
언니보고 언니답지않게 왜 그렇게 됐냐고 면박을 주던 내가... 요즘 그렇게 살고있다네.
휴일마다 방에 처박혀서는 좀처럼 밖으로 나서질 않는다네.
모든게 다 귀찮달까...
그냥 누워있거나 다운받은 드라마를 보거나 만화책을 보거나...
휴일에 자다보면 결혼한 친구들이 하던 남편욕도 퍼뜩 떠오름.
"일주일에 하루 집에 있으면서 하루종일 잠만 자! 완전 짜증이야!"
아... 내가 지금 그들의 남편꼴인건가? 나도 완전 짜증인 모습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곤... ㅡㅡ;;;;
쩝....
나야말로 골방변태가 되어가는것 같다네.
냐아아아아~~~
한동안 그렇게 감기를 달고 살았었는데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는 멀쩡했었다네.
온 가족이 감기몸살을 앓을때도, 회사 사람들이 다 돌림병처럼 독감에 쓰러져도
나만은 살짝 감기기운이 있다가도 하루 이틀 푹 자고나면 약을 먹지 않아도 도로 멀쩡해졌었다네.
근데...
지금
왜
감기에 걸린걸까?
주위에 감기 걸린 사람도 없고, 춥게 다닌적도 없고
더구나 집에서 푹 쉬고 있었는데!!!
기침, 콧물, 발열...
아~ 짜증.
[장미없는 화원]보면서 괜히 눈물찍~~하는 바람에 잘 수도 없다네.
눈이 탱탱해... ㅡㅡ;;;
괜히 봤다~하며 후회한들... ㅡㅜ
몇년전에 깡언냐가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는것 말고는 삶의 낙이 없다고 했을때
언니보고 언니답지않게 왜 그렇게 됐냐고 면박을 주던 내가... 요즘 그렇게 살고있다네.
휴일마다 방에 처박혀서는 좀처럼 밖으로 나서질 않는다네.
모든게 다 귀찮달까...
그냥 누워있거나 다운받은 드라마를 보거나 만화책을 보거나...
휴일에 자다보면 결혼한 친구들이 하던 남편욕도 퍼뜩 떠오름.
"일주일에 하루 집에 있으면서 하루종일 잠만 자! 완전 짜증이야!"
아... 내가 지금 그들의 남편꼴인건가? 나도 완전 짜증인 모습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곤... ㅡㅡ;;;;
쩝....
나야말로 골방변태가 되어가는것 같다네.
냐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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