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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고 웅얼웅얼

[W] 돌아왔군요~

by soulfree 2009. 5. 16.

http://service.imbc.com/broad/tv/culture/w/main_2007_view.asp?seq_no=200449&WH=con

좀 전까지 '다큐멘터리 사랑'을 하길래 'W'는 안하는줄 알았는데...
어랏! 최윤영 아나운서가 돌아왔네!!!! @.@
반가와욤...!
잘 돌아오셨어염!

오랜만에 본 W...
유라퐈 덕분에 익숙해진 키르기스스탄!
그곳에서는 납치혼 이라는 전통이라는게 있다는구나...
게다가 한 여인네가 두번 세번씩도 납치혼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니... ㅡㅡ;;;;
쩝...

꺄아~
Sarah Mclachlan 의 Aida 다...
선곡 참 잘해...^^


키르기스스탄 기혼자 3명 중 1명 납치 결혼 키르키스스탄의 남서쪽에 위치한 바트켄 지역.
이곳에 살고 있는 질더스씨에게 결혼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왔다.
마을 모임에서 질더스씨에게 호감을 느낀 지금의 남편이 그녀를 납치해 집으로 데려 간 것이다.
식구들은 한 남자의 아내가 됐음을 의미하는 하얀 천 ‘줄루크’를 질더스씨 에게 씌우며 결혼을 설득했고, 그녀는 결국 남편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알라카츄’라 불리는 납치 결혼은 900년 동안 계속되어 온 키르키즈인들의 오랜 전통.
부모의 결 혼 허락을 받기 위해 사랑하는 남녀가 합의 하에 납치를 하기도 하고 결혼을 앞두고 형식적으로 ’알라카츄‘를 치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전통이 악용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합의가 아닌 강압적인 납치 결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거리에서 5명의 남자들에게 납치당해 낯선 남자와의 결혼을 강요받았던 니지라씨.
다음 날 아 침 도망쳐 나왔지만 그 충격으로 한동안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
사랑과 결혼을 강 요당하고 있는 여자들.
강제 납치 결혼의 실태를 W에서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