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oshinsung.com/
초대형 신인이라더니
유진양까지 동원해서 찍었던 억대의 뮤직비디오도 빛을 못보고
초고속으로 방송에서 사라졌던 초신성...
배틀만큼의 인지도도 올리지 못했던... ㅡㅜ
건일-윤학 군의 외모와 성모군의 목소리를 좋아했던지라~
가끔 파일럿 프로그램이나 케이블에서 한번씩 나오는걸 보면 안타깝기도 했었다. ㅡ.ㅡ;;;;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대대적으로 홍보되었던 만큼
본인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것에 누구보다 본인들이 가장 실망하고 상처가 클텐데
아직은 어린 이 젊은이들이 이 실패를 이겨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고
그 엄청나게 투자된 홍보비와 제작비 등은 어떻게 계산이 된걸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
노래는 떠도 가수는 모르는 이상한 일들을 반복하고 있달까?
무릇 아이돌은 외모와 개개인의 매력이 최대 강점일텐데...
아이돌 팀이라고 만들어 놓고 너무 이상한 마케팅을 한단 말이지...
외모도 멀쩡하고 노래도 꽤 다들 하는데도 캐릭터를 못잡아줘도 너무 못잡아준달까...
특징이 없다고나할까... ㅡㅡ;;;;
그나마 걸쭉한 여자 소몰이라 불리웠던 씨야도 막판에 가선 살랑살랑한 노래들로 바뀌어서
씨야 역시 누가 불러도 비슷한 결과를 가져왔을 '그 밥에 그 나물' 가수로 전락했달까?
다른 아이돌들은 노래는 몰라도 사람은 알아보고
노래의 인기가 없어도 팬클럽은 두텁게 생기기 마련이던데
엠넷미디어(혹은 코어 콘텐츠)에서 나오는 팀들은 일반 사람들이 노래는 많이 알아도
정작 그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모르는 신기한 경우가 유독 많달까?
대표적인 케이스가 다비치!
이번에 나온 티아라도 뽕쀨나는 거짓말과 TTL은 노래방에서 많이 불리워지고 있던데
정작 그 노래를 부른 가수도 모르고 가수에 대한 관심도 없더라고... ㅡ.ㅡ;;;;;
노래의 흥행성은 좋은 편인데 노래와 가수가 잘 연결이 안된다는거지...
가수가 노래를 제것으로 소화하지 못해서일까?
허우대는 멀쩡한데 자기만의 무언가가 없는 개성이 없는 사람들이었을까?
아님 애초에 기획이 잘 못 되었던걸까?
하긴... 어울림은 둘째치고 키부터 외모까지 완전 중구난방으로 짜여진 티아라를 보면서
뜨아~ 저건 대체 무슨 기획으로 나온 팀이냐!!! 기획을 하긴 한건가?? 했었지...
티아라와 초신성 모두가 우르르 나와서
노래부르는 파트가 없는데도 열심히 한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뭐냐... 저건...
그 옛날 이상민 기획사에서 뭉쳤던 브로스 패밀리냐?
원금 회수작전으로 초신성을 막 굴리는거냐? 하는 생각도 들고
쩝... 저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고...
이유가 어쨌거나
오랜만에 잘 꾸며진 초신성의 무대를 봐서 반가웠다.
'(* ̄. ̄)a 취향나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희열, 윤상] 러브모드? ^^ (0) | 2009.11.26 |
---|---|
[엠블랙] 푸핫!! all A형!! (4) | 2009.11.08 |
[신해철] 앨범연기 (0) | 2009.10.09 |
[윤상] 나를 기억하고 있는 너에게 (1) | 2009.09.22 |
[배용준] 긴머리 소녀? ^^ (0) | 2009.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