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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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론으로는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린다. 그러므로 치매에 걸릴까봐 염려하면서 살기보다는 활짝 웃으며 살아야 한다. 평소에 조그만 한일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신경망이 치매가 걸린 후에도 남고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신경망이 남아 웃고 감사하며 긍정적인 치매환자로 옆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 예쁜 치매환자가 된다는 것이다."

쩝... -_-;
지난번 의사의 말에 이어, 또 한번 나의 치매가능성을 높여주는 애기다...  -_-;

근데 내가, 치매 걸릴까봐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것은 아닌데 ㅜ.ㅜ
그래도 무슨 이유던 불안하고 걱정이 많으면 안되겠지....
아.. 그리고 웬지... 내 성격에 나이가 들면, 치매 걸릴까봐 불안,걱정이 많아질것도 같아보이는데.. -_-
아휴.....

난 정말 왜 이렇게 태어난걸까..  라는 생각이 얼핏 나려는 찰라,
바로 엊그제가 생일이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