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레이캬비크 근처에서 태어났다길래(ㅡㅡ;) 관심을 갖게되었던 뮤지션...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을 읽으면서 얼마나 열심히 레이캬비크를 상상했던지... ^^;;;)
파스텔 뮤직에서 좀 급작스럽게 진행되어 월요일에 공연이 잡혔다는 둥
일본에서 조금만 더 빨리 공연취소를 했다면 우리나라 일정을 좀 더 여유있게 잡을수도 있었는데 아쉽다는 둥 하는 내용들
그래... 아쉽긴 아쉽지만...
그래도 이 사람의 연주를 들을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 감격스럽다.
비록... 몇자리 안남은 상황에서 부랴부랴 2층 구석탱이 자리를 겨우 예매하게 되었지만... ㅡㅜ
란츠 할배네 트리오 공연 덕분에 다른거 뒤지다가 이걸 지금이라도 발견하게 되어서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는지...
너무 기대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Raein (Variations Of Static+Found Songs) 을 들으수 있게 되기를...
후후... 뭐... 내 바램이 그렇다는거고...
8월 31일 아 필레타
9월 3일 데이빗 란츠 트리오
9월 13일 올라퍼 아스날즈
10월 6일 키스자렛 트리오
흐흐흐...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행복한 나의 가을...
But...
Please do not think the money. ㅡ..ㅡ;;;
Just Enjoy!
The best thing I do to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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