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
어떻게 해야할까??
명절이니 제사때 여자들만 주로 부엌일 하고, (직장 여성들까지도...)
또 명절때 시집 우선으로 가는거....
이얘기가 또 어쩌다 나와서....엄마랑 약간 신경전?을 하는데...
근데 엄마는 도통 이해를 못한다...
아예 기본 생각자체를....
엄마왈, 우리 나라에서 여자들이 결혼을 하면 아무래도 시집 식구가 되는건데,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거지.. 란다.
누구 마음대로 시집식구가 되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남자는 결혼하면 여자쪽 친정 식구가 되는거 아닌가??
그렇다고 해서, 지워지는 책임과 의무도 여자들과 같은지??
나는 그 생각 자체가 잘못됬다고 하는데,
엄마는 그 생각이 잘못됐다고, 생각 자체를 안하더군!
이건 완전.. 북한에 주민들이 김일성 김정일이 최고의 지도자라는 전제를 깔고 있는거나...
옛날 봉건시대때 노비나 하인들이 자기가 모시는 양반이 자기 주인이고....
그렇게 모시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나, 뭐가 다를것이 있나...
그런것을 흔히 노예근성이라고 하지......
나참, 그러면 차라리, 남녀가 평등하다는 말을 하지를 말던가 말이다!
그러면 바라지라도 않겠지?!
헌법은 모양으로 갖춰놨는지 원~!
근데 또 웃기는 것은....
정작 젊은 여성들이 이런 문화에 대해, 옳다고 생각 굳이 하는건 아니라도, 또 불만이 있으면서도
막상 뭐라고 하지도 않는 다는것....
그게 혹시, 자기애들 낳으면 맡기려고 그러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니, 좀 웃기더군...
뭐 굳이 그런 생각으로 가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이를테면 결론적으로 보자면... 이것도 그렇게 서로 상부상조 하는 건가?
무엇이 옳고, 그른가보다는,
그렇게 서로서로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인가...?
뭐... 그것도 가능한 집 얘기들이지만...
얼마전에는 문득...
왜 나이 어린 사람들은 항상 윗사람에게 존칭을 써야하는가, 하는 생각이 짜증이 확 났다.
원래, 이문화에 대해 반대하고 있지만...
새삼 스럽게 갑자기 짜증스러웠다는 얘기지.
왜???
난 왜 태어나는 순간부터, 오빠,언니 등등 ~ 시작해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늘 호칭을 붙여줘야하는지!
이런말 하면 누군가는, 그거 그냥 호칭일 뿐이라고 하지만,
하지만, 내가 그거 안붙여주면, 막 뭐라고 하거나 화낼텐데?
왜 다똑같이 인간인데,
태어날때부터 그 순간부터.
왜 그런걸로 사람사이를 갈라놓는건지?
막내로 태어난 난 어릴때부터 그것이 너무 불만이였다.
내가 우리오빠랑 비교해서 뭐가 부족해서, 나는 항상 오빠라고 불러야하는지?
단지 나이순서 아닌가?
한달이던, 일년이던.
너도 언젠가는, 너에게 호칭을 붙여주고, 존칭을 해줄 사람이 생기지 않겠냐고?
그렇게 붙여주면 뭐가 좋은데?
그런 호칭 하나도 하나의 권력을 낳는다.
내가 하고 싶은 말 있어도, 나보다 윗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에게는 할말도 참고, 불만도 참게 되는것.
굳이 이런 질서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그런 질서 없이도 잘유지되는 사회들은 그럼 뭔지??
내가 볼때는 그런 질서들도 생기는 장점들보다는, 발생하는 단점들이 더 많은데?
만약에, 이런 관습이 없었더라면,
저런 남녀불공평한 문화의 개선속도도 좀더 빨라지지 않았을까?
속으로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불만이면서도, 어디 윗어른들앞에서 함부로 말하나 싶어
못하는 얘기들이, 얼마나 많냐는 말이지.
꼭 그말을 '함부로' 해서가 아니라.
공손히도 못하는 얘기들 아니냔 말이다.
물론 이건 집안 뿐이 아니라, 사회 어디서나 마찬가지지.
난 유교가 이 사회를 말아먹었다는데, 전적으로 100표 던지는 사람이다!
상하질서??
물론 군대같은데서는 필요할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한 집단내에서 어떤 소정의 성과를 올리는데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은??
나이에 따라, 집안 서열에 따라, 또 학번에 따라, 입사순서에 따라, 뭐에 따라, 뭐에 따라,
참 나눠지는것도 많다~~~!
나도 하나 존경심도 안생기는 사람들에게, 단지 나보다 윗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존댓말 쓰기 싫고,
호칭 붙여주고 싶지 않단 말이다!
야야야야~~~~~~~~~~~!!!!
어떻게 해야할까??
명절이니 제사때 여자들만 주로 부엌일 하고, (직장 여성들까지도...)
또 명절때 시집 우선으로 가는거....
이얘기가 또 어쩌다 나와서....엄마랑 약간 신경전?을 하는데...
근데 엄마는 도통 이해를 못한다...
아예 기본 생각자체를....
엄마왈, 우리 나라에서 여자들이 결혼을 하면 아무래도 시집 식구가 되는건데,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거지.. 란다.
누구 마음대로 시집식구가 되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남자는 결혼하면 여자쪽 친정 식구가 되는거 아닌가??
그렇다고 해서, 지워지는 책임과 의무도 여자들과 같은지??
나는 그 생각 자체가 잘못됬다고 하는데,
엄마는 그 생각이 잘못됐다고, 생각 자체를 안하더군!
이건 완전.. 북한에 주민들이 김일성 김정일이 최고의 지도자라는 전제를 깔고 있는거나...
옛날 봉건시대때 노비나 하인들이 자기가 모시는 양반이 자기 주인이고....
그렇게 모시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나, 뭐가 다를것이 있나...
그런것을 흔히 노예근성이라고 하지......
나참, 그러면 차라리, 남녀가 평등하다는 말을 하지를 말던가 말이다!
그러면 바라지라도 않겠지?!
헌법은 모양으로 갖춰놨는지 원~!
근데 또 웃기는 것은....
정작 젊은 여성들이 이런 문화에 대해, 옳다고 생각 굳이 하는건 아니라도, 또 불만이 있으면서도
막상 뭐라고 하지도 않는 다는것....
그게 혹시, 자기애들 낳으면 맡기려고 그러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니, 좀 웃기더군...
뭐 굳이 그런 생각으로 가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이를테면 결론적으로 보자면... 이것도 그렇게 서로 상부상조 하는 건가?
무엇이 옳고, 그른가보다는,
그렇게 서로서로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인가...?
뭐... 그것도 가능한 집 얘기들이지만...
얼마전에는 문득...
왜 나이 어린 사람들은 항상 윗사람에게 존칭을 써야하는가, 하는 생각이 짜증이 확 났다.
원래, 이문화에 대해 반대하고 있지만...
새삼 스럽게 갑자기 짜증스러웠다는 얘기지.
왜???
난 왜 태어나는 순간부터, 오빠,언니 등등 ~ 시작해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늘 호칭을 붙여줘야하는지!
이런말 하면 누군가는, 그거 그냥 호칭일 뿐이라고 하지만,
하지만, 내가 그거 안붙여주면, 막 뭐라고 하거나 화낼텐데?
왜 다똑같이 인간인데,
태어날때부터 그 순간부터.
왜 그런걸로 사람사이를 갈라놓는건지?
막내로 태어난 난 어릴때부터 그것이 너무 불만이였다.
내가 우리오빠랑 비교해서 뭐가 부족해서, 나는 항상 오빠라고 불러야하는지?
단지 나이순서 아닌가?
한달이던, 일년이던.
너도 언젠가는, 너에게 호칭을 붙여주고, 존칭을 해줄 사람이 생기지 않겠냐고?
그렇게 붙여주면 뭐가 좋은데?
그런 호칭 하나도 하나의 권력을 낳는다.
내가 하고 싶은 말 있어도, 나보다 윗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에게는 할말도 참고, 불만도 참게 되는것.
굳이 이런 질서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그런 질서 없이도 잘유지되는 사회들은 그럼 뭔지??
내가 볼때는 그런 질서들도 생기는 장점들보다는, 발생하는 단점들이 더 많은데?
만약에, 이런 관습이 없었더라면,
저런 남녀불공평한 문화의 개선속도도 좀더 빨라지지 않았을까?
속으로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불만이면서도, 어디 윗어른들앞에서 함부로 말하나 싶어
못하는 얘기들이, 얼마나 많냐는 말이지.
꼭 그말을 '함부로' 해서가 아니라.
공손히도 못하는 얘기들 아니냔 말이다.
물론 이건 집안 뿐이 아니라, 사회 어디서나 마찬가지지.
난 유교가 이 사회를 말아먹었다는데, 전적으로 100표 던지는 사람이다!
상하질서??
물론 군대같은데서는 필요할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한 집단내에서 어떤 소정의 성과를 올리는데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은??
나이에 따라, 집안 서열에 따라, 또 학번에 따라, 입사순서에 따라, 뭐에 따라, 뭐에 따라,
참 나눠지는것도 많다~~~!
나도 하나 존경심도 안생기는 사람들에게, 단지 나보다 윗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존댓말 쓰기 싫고,
호칭 붙여주고 싶지 않단 말이다!
야야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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