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파엘라에 올라와서 알게 됐던 이곡..
난 그냥 독일에서도 인기가 있어서 밀바같은 가수처럼 독어로 불렀던건줄 알았는데...
그렇기도 하겠지만... 어제 Star앨범 속지를 읽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소르본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었네...
너무 아름다운 가사... 곡 분위기도 잘 어울리는 듯..
그냥 지금 기분이나 여기 날씨랑도 (오늘은 좀 해가 났던듯 하지만) 잘 어울리고.... 한국은 좀 더워서
Träume, die bei Nacht entstehen
Und am Tag vergehen
Sind meistens garnicht wahr
Weil sie unter den Millionen
Unserer Illusionen
Geboren sind
Träume sind wie ferne Wolken
Denen andre folgen
Solang es Leben gibt
Sag mir, sag wohin sie treiben
Wo sie einmal bleiben
Weiß nur der Wind
Wie ein Wunder ist die Welt
Jeder Baum und jedes Feld
Wie ein Wunder ist die Welt
Träume, die uns nichts bedeuten
Sollte man beizeiten
Mit anderen Augen sehn
Weil sie oftmals unser Denken
Auf die Wege lenken
Die wir dann gehen
밤이 되면 피어나고 낮이 되면 사라지는 꿈들,
그 꿈들은 대부분 진실이 아니지.
왜냐하면 그 꿈들은 수많은 환상속에 태어나는 꿈들이니까.
꿈들은 다른 구름들 뒤를 쫒아가는 멀리있는 구름들과도 같지. (꿈들은, 멀리서 다른 구름들을 뒤따라 흘러가는 구름과도 같지.)
삶이 존재하는 이상.
말해봐, 꿈들은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어디에 머무는지
그것은 오직 바람만이 알뿐.
기적같은 이 세상.
모든 나무들과 모든 들판들,
기적같은 이 세상.
우리에게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 꿈들은, 늦기전에 다른 눈으로 봐야해.
왜냐하면 그 꿈들은 종종 우리의 생각을 우리가 앞으로 갈 길로 이끌기 때문이지.
다들 알다시피 번역은 절대 안하는 나인데 --;;
엄마한테 이 곡 들어보라고 하려고... 가사도 대충 번역해본걸...
오랜시간 들인 그런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이거라도 한게 어딘데, 아쉬워서 --;;
그래도 파엘라에 올리기에는 그렇고..--;; 소심하게 여기다만 --;
근데 역시나 번역을 하니... 그 맛이 안사네. ㅜ.ㅜ
너무 가사 하나하나 새겨 읽지 말고-.-
각자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대충 이런 뜻이구나~ 하고 참고만 해서.... 듣기 ^_^
( 아 그리고 혹시 이거 읽고 잘못된게 발견된 분은 알려주세요. --;
표현은 그렇다치고... 마지막 부분이 사실 좀 긴가민가한데...
별로 어려운 내용이 아닌데도 이렇게 헤매네... ㅜ.ㅜ
내가 영어만 조금만 할 줄 알았더라도.. 금방 알 수 있을듯 한데.. ㅜ.ㅡ
여기 산지가 몇년째인데 ... ㅜ.ㅜ 저주받은 나의 외국어 실력 ㅜ.ㅜ
나중에 쓱쓱 비공개로 돌려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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