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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재밌는 뉴스

by q8393 2013. 12. 25.

어제 TV조선 뉴스를 첨으로 봤는데, 완전 재밌다. ㅋㅋㅋ 어제 오랫만에 앉아서 뉴스를 쭉~ 여러개 봐봤는데,공영방송, 케이블 TV에서 하는거 할거없이 돌아가며.. 한 5개는 된것같은데, 솔직히 여론에서 언론통제 어쩌고 하지만, 뭐 알소식은 다알겠었고.. 뉴스들도 전체적으로는 다비슷비슷.. 근데 TV조선 하나만은 확실히 색깔있네~ 조중동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정작 내가 조선일보를 제대로 봐본적이 없어서 실제로 어떤지는 잘모르는데 , 집에서 가끔 보게 되는 한겨례,경향보다는 편파성이 쪼금 더 적나라하게 나아가는것같네~ 여하튼 어제 뉴스들은 경찰들 민주노총 간제진입보도를 크게 시작으로- 타협하지않겠다는 박근혜, 철도민영화관련,파업얘기- 장성택관련북한뉴스- 성탄절매출어쩌고, 수량 딸리는 성탄케잌 유효기간 지난 냉동 무더기적발 어쩌고.. 에 이어 덤으로 공부감시카메라니 온갖 ㅋ 

아무튼 이 상반된 뉴스의 조합이란;;;


근데 언제부터들 크리스마스에 케잌먹기에 열을 올린걸까?? 약 10년전에도-- 물론 25일 무렵에 케이크같은거 팔았던거 같긴 한데, 그래도 지금처럼 이렇게 대중적으로? 먹었던것 같지 않은데.. 가는데 마자 장난아니다. 그나저나 이건 어느나라에서 온 풍습일까?? 영국인것도 같고.. 아니면 슈톨렌 같은것도 크리스마스케이크라고 파는거보면, 그냥 다갖다 그렇게 이름붙여서 먹는건가?.. 근데 막상주위에 보면 친구고, 아는 사람이고, 그 옆사람이고 케이크 좋아한다는 사람은 정말 찾기가 힘든데, (그외 초코렛등 각종 서양과자들도 그렇지만) 막상 이런게 또 이렇게 많이 팔리고, 또 집에서도 만들어먹고 한다니, 도대체 알쏭달쏭할뿐. 그냥 돈이 남아돌아서 기분 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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