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가 선물해준 가고시마 산 녹차~^^
덕분에 요즘 잘 마시고 있다.
연이랑 나랑 서로 선물주기 배틀도 아니고...^^;;;;;
휴대용 드립 커피를 주길래
조카들 주라고 장난감을 몇개 줬더니
이 녹차가 왔다. ^^
그래서 나도 커피를 좋아하는 연이에게 커피담론의 커피원두를 보내줬다.
ㅋㅋㅋ
이제 그만~~^^
옛날의 나처럼 소소한 선물을 잘 주는 연이
옛날옛적 겁나 시크하던 모습은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심지어 종교도 바뀌어 있지만~
여전히 본 모습을 잃지않고 씩씩하고 당찬 연이가 좋아~^^
만나면 항상 "뭐~ 살 좀 찐거 빼고 그대로네~" 이러는데
난 우리끼리하는 그 소리가 참 듣기 좋고 기분 좋아.
가을내내 녹차 잘 마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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