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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

바보짓

by soulfree 2018. 3. 7.

"날봐! 날봐! 나를 보라구!!"
귀여운 블랙캣 녀석 *^^*

하지만 난 눈앞에 있는 이 상콤달콤해 보이는 먹이에 이미 눈이 멀었다네~ㅡ.ㅡ

BUT...
앙~ 하고 한입 먹는 순간
단맛이 너무 찐해서 소름 @.@
소름돋게 입안을 채운 단맛을 없애려고 커피를 벌컥벌컥
아차!! @.#
지금 마시면 오늘 못 자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커피잔에는 이미 커피가 반 이상 비어져있었지.
ㅋㅋㅋ
오늘 오후에 한 바보같은 짓. ^^

옆에 있던 동행이
-어차피 이런 마카롱 안먹으면서 뭘~
-엥? 언제 이걸 다 먹었어요??
-커피 안마시는 사람이 왜 이렇게 커피를??
괜찮겠어요??? 별일이네~ 이 시간에 커피를 다 마시고~
어쩐지 잘 먹지도 않는 마카롱이랑 케이크를 먹더라니~^^

이런 잔소리(?)를 하면서 어이없다며 막 웃음.


진짜 오늘 단게 땡기는 날이었는지
집에 와서도 시원한 오미자차를 큰잔에 얼음 동동 띄워서 마시고
좀전엔 오마마마 께서 직접 만드신 식혜도 마시고...
아... 입이 달다.
입 안에 남아있는 단맛이 불쾌(^^;)한데도 또  사이다를 마시고 싶네??? 왜지??? ㅡㅡa
일주일치 당분을 오늘 몰아서 다 섭취한듯한 기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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