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페친이 올린 기사보고 알았는데... 여기 보다보니 꽤 많네.
근데 막상 귀찮아서 안가게 된다니, 맛이 거기서 거기라니.. 으이구..
그러니까 이런 서비스는 노인들 사는 아파트에 해야 된다! 정말 거동도 불편하고, 힘도 없는.
근데 막상 귀찮아서 안가게 된다니, 맛이 거기서 거기라니.. 으이구..
그러니까 이런 서비스는 노인들 사는 아파트에 해야 된다! 정말 거동도 불편하고, 힘도 없는.
엄마는 어디 여행갔다와서 좋았냐고 물으면, 늘 하는 얘기가, 가서 음식 안해도 되고 (호텔조식이 나오니) 좋았지~ 이다.
그리고 아무리 숙소가 좋아도 직접 해먹어야하는데를 절대 안가려고 함. ㅋㅋ
그래서 인가? 어제 웬일로..(이 또한 괜히 허세? ㅋㅋㅋ) 집안행사에서 나온 여행 얘기에 식사 안나오는데 가면, 남자들이 해야한다~~ 고 함...
그리고 아무리 숙소가 좋아도 직접 해먹어야하는데를 절대 안가려고 함. ㅋㅋ
그래서 인가? 어제 웬일로..(이 또한 괜히 허세? ㅋㅋㅋ) 집안행사에서 나온 여행 얘기에 식사 안나오는데 가면, 남자들이 해야한다~~ 고 함...
아니 막상 가서 아빠한테 하라고 할까?? 의심적기 짝이 없는데...
아님 이건 그러니까 너희 세대 얘기지~ 할런지....
작년쯤부터 고기 굽는걸 담당하게 된 아빠가 (아빠가 엄마보다 더 잘구음 -_- 그걸 빌미로 나는 마구 칭찬 ㅋㅋ 계속 하라는 무언의 -_-;)
무슨 나는 자연인이다 같은걸 본건지? 암튼 티비 보다 글도 더 안쓰게 되고 좀더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요리를 배워볼까 어쩌고 했더니..
쉬울것 같지, 하며 이제와서 당신이 그걸 어떻게 배우냐고 그랬던걸 생각하면..
아님 이건 그러니까 너희 세대 얘기지~ 할런지....
작년쯤부터 고기 굽는걸 담당하게 된 아빠가 (아빠가 엄마보다 더 잘구음 -_- 그걸 빌미로 나는 마구 칭찬 ㅋㅋ 계속 하라는 무언의 -_-;)
무슨 나는 자연인이다 같은걸 본건지? 암튼 티비 보다 글도 더 안쓰게 되고 좀더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요리를 배워볼까 어쩌고 했더니..
쉬울것 같지, 하며 이제와서 당신이 그걸 어떻게 배우냐고 그랬던걸 생각하면..
암튼 평소에는 늘 음식해먹는걸 당연하다면서 내가 귀찮다 어쩌고 하면, 혹은 요즘 사람들은 전업도 잘 안한다더라, 하면... 그게 뭐가 힘들어서 그러냐고, 그것도 귀찮아해서 어떻게 살려고 그러냐, 당연한 가족들이 건강할 수 있게 식사를 책임져야 하고 어쩌고 그러는데...
막상 안할 수 있으면 은근히 많이 좋아함.
그리고 요즘은.. 그러니까 그게 체력적으로 한해가 달라서 그렇겠지만 ㅜㅜ
암튼 점심은 거의 안해먹고... 주말에도 이런저런거 아무거나 먹게 할 수가 없는 조카가 올때 말고는
대충 시키거나 하는 일이 많다는..
암튼 점심은 거의 안해먹고... 주말에도 이런저런거 아무거나 먹게 할 수가 없는 조카가 올때 말고는
대충 시키거나 하는 일이 많다는..
솔직히 나랑만 있으면 아무거나 집에 있는거 남는거 다-_- 먹는데...
그게 입맛 까다로운 아빠가 있으면, 달라짐.
같은 음식 이틀 연속 안먹으니 자꾸 남고... 그게 모였다 나랑 있는날 쭉~~ --
그게 입맛 까다로운 아빠가 있으면, 달라짐.
같은 음식 이틀 연속 안먹으니 자꾸 남고... 그게 모였다 나랑 있는날 쭉~~ --
사실 아빠만 아니였다면... 음식을 더 적게 했을 가능성이...
엄마는 내가 꽤 어릴때부터 늘 자신이 요리에 관심 없고 특별히 잘하지 못한다를 강조했던 사람인데...
그렇게 적성에도 안맞는 일을 지금까지 오랜 세월을 한다니....
참.. 그시대에 태어난게 죄인가.
엄마는 늘 결국 엄마의 능력 부족이였다고 하지만...
사실 의지가 좀 약하건 나랑 비슷한듯 --
독한데가 없달지.... 무슨 일이 있건 다 무시하고 강력하게 하려던 일을 밀어붙여야하는데..
그래도 나보다는 나은듯... -_-;
암튼 그 시대에... 결국 결혼후에도 직장 생활 한 여성이 절대적으로 소수였던 시대니...
사실 나랑 비교하기도 좀...;
조식서비스 있는 아파트도 있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3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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