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매이지 말자 라는 생각조차 얽매이지 말자' 라는게 내 생활의 모토인지라...
내 생활에 강박따위 없을줄 알았다.
근데...
노는날은 챙겨서 놀아야한다는~ 이렇게 엄청난(?) 강박(?)관념이 나한테 있는줄 몰랐네그려?
남들 놀때 못노는게 이렇게 기운빠지게 하는건줄...
사~아~실~ 옛날옛적에 알긴 했지만~ ㅡ.ㅡ;;;;;
이 나이에 또 이럴줄 몰랐찌~ ㅡㅡ;;;;
남들 놀때 못노는거 짜증나서 피해서 온게 여긴데...ㅡㅜ
봄 날은 간거여?
그냥 주말여행 가는셈치구 댕겨오지 뭐~~ 라고 생각하기엔...ㅡㅜ
일정이 열나 빡빡할 출장인거 뻔하다규~~ ㅡㅜ
휴가도 못갔는데 토-일요일 낀 주말출장이라니~~ㅡㅜ
에효...
이것만 끝나봐!
이것만 끝나봐!
독일이든 미국이든 가버릴테다!
못놀은거 야근한거 다~~몰아서 장~기~간~ 놀아버릴테다!!!!
놀다와서 자리없어지면?
그냥 마냥마냥 놀면되고~ 생각대로 T!
이건 아닌가? ㅡㅡ;;;;
일없어서 노는것보다 백번 행복한 일이겠지만...
헐...
그래도... 나의 마르지않는(ㅡㅜ) 백수근성은 언제나 활활 타오를 준비가 되어있는지라...
난감하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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