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가방사야되는데~ 가방사야되는데~하면서
출장갈때 면세점도 기웃거려보고
세현이 선물사러 다니면서도 기웃거려보고 했었는데
마음에 드는 가방은 안보이고... 슬슬 귀찮아져서 가방사는걸 포기하려고 하던 요즘!
어제 김양이 가방사러 같이 가자길래
내 가방 사는건 거의 포기하고 김양 가방이나 같이 봐줄까?해서 갔다가 저 가방이 한 눈에 파바박!
것두 매장에 진열되어있던게 아니라
거기 매장 매니져 언니의 개인 가방이었는데 딱 한 눈에 꽂혀서
"언니! 저 가방은 뭐예요? 저건 여기꺼 아니예요? 얼마예요?" 하면서 주문하고 왔스므니다...^^
지난 봄,여름시즌 신상품인데다 가격도 추석맞이 세일 덕분에 큰 무리가 없는...
움하하하!!!!
물론 김양도 맘에 드는 보스턴백을 찾아 함께 질러주셨스므니다~^^
ㅋㅋㅋㅋ
딱! 내 스타일의 큰 가방! ^^
크로스백도 된다!
색상도 아주 오묘한(ㅡ.ㅡ) Dark Green!
꺄하하하~
맘에 들어~
맘에 들어~
아쭈~ 맘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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