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소포로 도착한 따땃한 CD들~*^^*
전체적으로 액자같은 느낌의 거울방? ^^
글씨도 이중 삼중으로 보이고 사진도 사방으로 비치면서 미로같은 느낌의 뭔가 섹쉬한~~@.@
에고고고~ 에쎔~ 신경 많이 쓰셨습니다요~ ㅡㅡ+
(그래두... 이런 시기에 서울광장을 고따위로 이용한데 대한 분노는... 절대 잊지않아! 잊지않아!!! <-- 뒤끝 작렬 박여사~입니다... ㅡ..ㅡ;;;;)
cd반은 붉은톤과 골드톤이 어우러져 화려함이 돋보이는~
오오오~~@.@
DVD반은 까망과 실버가 어우러진 메탈릭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
이번 앨범에선 믹쵸의 사진들과 Thanks to 가 제일 인상적~~^^
(예쁜 하랑이 사진 본 이후로는 유천군!하면 왠지 멍멍이와 함께 떠올라서 말이지~ ㅡ.ㅡ)
요런 깜찍한 사진들도 마구 있어주는 쎈스! ^^
ㅋㅋㅋ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효자 유천군!
이제는 좀 편안해지시게나...
글구...
에쎔! 니들 Thanks to는 교열 안 봤지? 라고 말하고 싶었슴... ㅡ.ㅡ;;;;
p.s.
마음의 상처는 마음이어서 날 수 있는 상처 라는 말이 참 맘에 든다.
유천군의 이런 표현력이 아까워!!!...
유천군은 되도록이면 창작에 몰두했음 싶은데...!!! ㅡ.ㅡ
언제 시간나서 언제 진지하게 창작을 할 수 있으려나?.... 쩝...
아쉽다니까~~~
마음은 마음이라서 예상치 못한 작은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가 나기도 하고
마음이라서 절대 아물지 않는 흉터가 남기도 하고
기억의 도움을 받아 언제 그랬냐는듯 무뎌지기도 하고...
그래도 내 마음은 내가 제일 아껴줘야지...
내 마음이니까... 내가 잘 지켜줘야지...
고롬고롬...
근데...
말처럼 쉽지않은게 또 사람 마음이어서...
결국... 내 스스로가 내 마음에 가장 많은 상처를 내곤 하니까...
스스로 병주고 약주고 한달까나...
훔훔...
이러다보면 언젠가는 왠만한 상처에도 끄떡없는
삼순이가 말하던 딱딱하게 굳은 살이 박힌 심장을 갖게 될지도...
또 근데...
난 정말 딱딱해진 심장을 갖고 싶은걸까?
그때가 되면 상처받고 아팠더라도 충분히 예민했던 심장을 그리워하진 않을까?...
사람이란 늘 모순투성이니까...
전체적으로 액자같은 느낌의 거울방? ^^
글씨도 이중 삼중으로 보이고 사진도 사방으로 비치면서 미로같은 느낌의 뭔가 섹쉬한~~@.@
에고고고~ 에쎔~ 신경 많이 쓰셨습니다요~ ㅡㅡ+
(그래두... 이런 시기에 서울광장을 고따위로 이용한데 대한 분노는... 절대 잊지않아! 잊지않아!!! <-- 뒤끝 작렬 박여사~입니다... ㅡ..ㅡ;;;;)
cd반은 붉은톤과 골드톤이 어우러져 화려함이 돋보이는~
오오오~~@.@
DVD반은 까망과 실버가 어우러진 메탈릭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
이번 앨범에선 믹쵸의 사진들과 Thanks to 가 제일 인상적~~^^
(예쁜 하랑이 사진 본 이후로는 유천군!하면 왠지 멍멍이와 함께 떠올라서 말이지~ ㅡ.ㅡ)
요런 깜찍한 사진들도 마구 있어주는 쎈스! ^^
ㅋㅋㅋ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효자 유천군!
이제는 좀 편안해지시게나...
글구...
에쎔! 니들 Thanks to는 교열 안 봤지? 라고 말하고 싶었슴... ㅡ.ㅡ;;;;
MICKY Thanks to. 있잖아요... 사실 울고 싶은 날 보다 웃고 싶은 날이 적어져라 하고 바랬던 적 많아요... 그렇게 조금씩 잡생각들이 많아지고 그래요. 요즘도 하루를 마치고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지도 않은 채 그냥 누워서 잠 들어야지 란 생각 수 없이 하다 보면 한 두시간은 훌쩍 지나고... 매일매일 순수해진 햇살이 창문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 들어요. 그래서 다크 서클도 자꾸자꾸 내려 가려고만 해요...^^ 약 2년만 이잖아요... 2년동안 친구도 많아졌어요. 우리 하랑이^^ 가끔 연락하지만 동창들~! 그리고 지금은 엄마랑 유환이랑 살아요... 유환이 자식 매일 게임만 해서 좀 걱정이긴한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밝아진거 같아서 참 좋아요~ 엄마에게도 예전에 미국에 있을 때 약속한 진짜 브랜드 가방 사주기도 했고^^ 그렇게 지내다보면 사람들이 그러죠. "정말 넌 효자야, 이제 맘이 편하지?" 라고. 시간이 점점 정오를 만나러 갈때 밝아지는, 환해지는 기분은... 글쎄요... 아직 멀었어요 제 마음이 편해지려면... 아버지에게도 너무 잘 해드리고 싶은데... 보고 싶은데... 그래도 이거 땡쓰투인데 너무 제 얘기만 했네요~^^ 그냥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왔구나 라고 생각하니 너무 이상한 말들로만 주절주절이네요~^^ 이번 4집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어요. 너무너무 고마운 사람들이 참 많구나... 너무 많아서... 정말 너무 많아서 우리가 고마움을 잘 모를수도 있겠구나... 잘 못 느낄수도 있겠구나...하고 우리는 우리가 아닐 때 우리여서 우리라는 사실을 알려주시는 분들 입니다. 그 분들에게는 이번 앨범의 성과보다 눈물보다 웃음과 인사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느낌 다음 앨범 하나하나 준비 할 때 마다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앨범은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감사하는 분들에게... 누구보다 온 맘으로 사랑해 주지 못하고 감사드리지 못했던 분들에게... 이해는 했는데 용서는 못했던 분들에게 용서는 했는데 내가 용서를 받았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 드신 분들에게...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분들에게 혹은 떨어져 계신 분들 그리고... 함께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는 분들에게... 손잡고 그 분의 삶의 시간을, 삶의 노력을, 삶의 눈물을 아직 못 느껴본 분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눈물을 흘려 본 분들에게... 그리고 저 유천이에게... 마음의 상처는 마음이어서 날 수 있는 상처로만 가득하니까요 마음의 상처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이 노래, 이 앨범과 함께 만들어가요... 그리고 우리 사랑하는 멤버들, 죽을 때까지 사랑할께 라는 말로도 모자라는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 더욱더욱 사랑할게... 너무 고마워. 그리고 우리 팬 여러분들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요~ 마지막으로 주님... 제가 주님 안에 있습니다. |
p.s.
마음의 상처는 마음이어서 날 수 있는 상처 라는 말이 참 맘에 든다.
유천군의 이런 표현력이 아까워!!!...
유천군은 되도록이면 창작에 몰두했음 싶은데...!!! ㅡ.ㅡ
언제 시간나서 언제 진지하게 창작을 할 수 있으려나?.... 쩝...
아쉽다니까~~~
마음은 마음이라서 예상치 못한 작은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가 나기도 하고
마음이라서 절대 아물지 않는 흉터가 남기도 하고
기억의 도움을 받아 언제 그랬냐는듯 무뎌지기도 하고...
그래도 내 마음은 내가 제일 아껴줘야지...
내 마음이니까... 내가 잘 지켜줘야지...
고롬고롬...
근데...
말처럼 쉽지않은게 또 사람 마음이어서...
결국... 내 스스로가 내 마음에 가장 많은 상처를 내곤 하니까...
스스로 병주고 약주고 한달까나...
훔훔...
이러다보면 언젠가는 왠만한 상처에도 끄떡없는
삼순이가 말하던 딱딱하게 굳은 살이 박힌 심장을 갖게 될지도...
또 근데...
난 정말 딱딱해진 심장을 갖고 싶은걸까?
그때가 되면 상처받고 아팠더라도 충분히 예민했던 심장을 그리워하진 않을까?...
사람이란 늘 모순투성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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