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긴 봤었다.
중학생때...
하지만... 그저 글읽을줄 알아서 책본다는 식으로... 무작정 읽기만 했던 때였던지라... 이 책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
내 기억속엔 그저 별이 어쩌고 우주가 어쩌고 써있던 두껍고 지루했던 책중의 하나였을 뿐이다.
생의 한가운데가 그랬듯이
철학 에세이가 그랬듯이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가 그랬듯이...
그저 내가 읽었다고 말할수 있는 도서목록에 추가가 된 책 중의 한 권 이었을 뿐...
이 책속에 어떤 글귀들이 있었는지... 어떤 느낌이었는지... 내 기억속엔 없다.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 '콘텍트'를 보면서도 '칼 세이건에게 바친다'는 자막에
'코스모스의 칼 세이건? 왜? 거기에 무슨 내용이 있었더라?' 이랬었다.
근데...
어제 [워킹맘]을 보다 한정원이 읊어주는 코스모스의 한 대목...
'앗... 코스모스에 저런 내용이 있었어? @.@'
갑자기 코스모스를 찾아봤지만 없다.
분명 낡고 두꺼운... 종이가 누렇게 변색된 그 책이 있었는데... 보이지 않는다.
이런이런...
오빠가 미국갈때 가져갔나? ㅡㅡa
추석 연휴에 이 책을 사서 다시 한번 봐야겠다.
중학생때...
하지만... 그저 글읽을줄 알아서 책본다는 식으로... 무작정 읽기만 했던 때였던지라... 이 책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
내 기억속엔 그저 별이 어쩌고 우주가 어쩌고 써있던 두껍고 지루했던 책중의 하나였을 뿐이다.
생의 한가운데가 그랬듯이
철학 에세이가 그랬듯이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가 그랬듯이...
그저 내가 읽었다고 말할수 있는 도서목록에 추가가 된 책 중의 한 권 이었을 뿐...
이 책속에 어떤 글귀들이 있었는지... 어떤 느낌이었는지... 내 기억속엔 없다.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 '콘텍트'를 보면서도 '칼 세이건에게 바친다'는 자막에
'코스모스의 칼 세이건? 왜? 거기에 무슨 내용이 있었더라?' 이랬었다.
근데...
어제 [워킹맘]을 보다 한정원이 읊어주는 코스모스의 한 대목...
'앗... 코스모스에 저런 내용이 있었어? @.@'
갑자기 코스모스를 찾아봤지만 없다.
분명 낡고 두꺼운... 종이가 누렇게 변색된 그 책이 있었는데... 보이지 않는다.
이런이런...
오빠가 미국갈때 가져갔나? ㅡㅡa
추석 연휴에 이 책을 사서 다시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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