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집에 가던 길...
쌀쌀한 바람이 커피 생각을 간절하게 만들어버렸따!
주위의 걱정된 만류에도 불구하고(ㅡ.ㅡ)
때마침 전철역 근처에서 하필! 눈에 띈 천사다방으로 직행!
아주 묽게~~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켰다.
4가지 종류의 차와 커피가 모여 수다수다...
한양은 새로 산 디카로 이케 찍고 저케 찍고 신나하고
커플로 디카를 지른 김양은 어부지리로 미리미리 작동법을 익히고
남의 디카만 좋아하는 또다른 김양은 신기해하고
나는 찍고 찍히다 김양과 서로 카메라를 찍는 짓거리도 하며~ ㅡ.ㅡ
후후후...
밥먹고 바로 마셔서 그런지
아님 진짜 묽게 반잔만 마셔서 그런지
잠은 안오지만 지난번처럼 격한 반응은 없다. ^^
아...
커피가 땡기는 요즘...
후후훗~~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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