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저녁 먹으려다 금요일로 시간을 옮긴후론 첨으로 본방을 보게된 뮤직뱅크!!!
오오오!!!!
채널 돌리자마자 내가 요즘 젤 예뻐라~~하는 소녀시대다!!!!!
오홋!! 오늘은 드레스 코드를 상큼하게 연두색으로 맞췄나보네?
꽤나 내츄럴한 느낌인걸? 막내는 진짜 내츄럴해 보이는데? 하며 봤다.
근데근데...
오늘따라 목소리들이 살짝꿍 살짝꿍 불안정한게야~
음정 불안정한것두 파도를 타나? 싶을 정도로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살짝꿍 불안정한게야~
게다가 순규 마이크는 중간에 소리도 안나오는거야~
게다가 식칼이는 중간에 삑사리 날뻔!했어~
어라라? 오늘 소시가 단체로 감기라도 걸린건가? ㅡ.ㅡ 했었더란다...
뭔지 모르게 전체적으로 좀 후달려 보였달까나??
스케줄 많아서 애덜이 너무 다 과로했나??? 그랬었찌~
근데...
더 놀란일은...
소시가 1위 한 두번 해봤나?
오늘따라 왜 이렇게 통곡을 하니???
처음 뮤티즌송 탔을때도 저렇게까지는 안 울었었는데...
거의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 탄 애덜처럼 대성통곡을 하지 않겠어???
뮤직뱅크에서는 첨 1위 하는건가? 그래두 그렇지 너무들 우는데?? ㅡ.ㅡ
'어머어머~ 오늘따라 니들 왜케 오버하니?? 울지마~ 오늘따라 진짜 이상하네~ 뭔일 있는겨? 혹시 대기실에서 누가 니들 괴롭혔었어? 왜케우니??? 울지마~ 울지말라구~~'
이러믄서 애덜이 하도 우니까 나도 따라 살짝 울컥 했었단다... ㅡ.ㅡ
그래놓구... 밥먹구 까먹고 있다가
좀전에 갑자기 화르륵 궁금해져서 뉴스 뒤져봤더니...
그럼 그렇지!!!!!! 니들 교통체증땜시 생방송 펑크낼뻔 했었구나!!!
KBS공개홀이면!! KBS 정문앞에서 내린다해도 한참 뛰어야 되는데! 허거걱...
니들 진짜루 장난아니게 오래달리기 했었겠구나!
얼마나 맘 졸이며 뛰어왔었겠니???
가뜩이나 뒷끝 강한 KBS인데... 고의가 아니었다구해두 아마 생방송 펑크 징계가 대단했을껄???
수고혔따~ 야들아!!!!
그래두 고생을 했을망정 펑크 안내서 월매나 다행이여~~
한두명도 아니고 아홉명이나 되는 애덜이 우르르 다같이 뛰어들어왔을땐.... 어구어구...
그케 뛰어들어와서 그 정도로 노래했음 진짜 참말로 대단허네~~
오늘은 1등 먹은거 보담 펑크 안 낸게 더 기쁘것따!!! ^^
p.s. 이봐이봐~~ 기자들 다 날로 먹고 산다니께~~
이 두 기자 빼고는 다들 TV보고 기냥 기사썼구먼~ 뭐여뭐여~
당신들이 대체 시청자여? 기자여????
아항! 방송 모니터 요원이었어?????
뮤직뱅크 첫 1위, 감격의 눈물, 앵콜송도 못할 정도였다~이런 기사는 나도 썼겠다.
뭐니? 대체...
쫌 있으면 다들 '방송사고 날뻘했다~'하는거 두세줄 덧 붙여서 기사수정 하겠네~
쯔쯔쯔.... 글써서 내지른다고 다 기사라고 생각하믄 안되는데 말이여...
9인조 그룹 ‘소녀시대’가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을 펑크를 낼뻔 한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오오오!!!!
채널 돌리자마자 내가 요즘 젤 예뻐라~~하는 소녀시대다!!!!!
오홋!! 오늘은 드레스 코드를 상큼하게 연두색으로 맞췄나보네?
꽤나 내츄럴한 느낌인걸? 막내는 진짜 내츄럴해 보이는데? 하며 봤다.
근데근데...
오늘따라 목소리들이 살짝꿍 살짝꿍 불안정한게야~
음정 불안정한것두 파도를 타나? 싶을 정도로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살짝꿍 불안정한게야~
게다가 순규 마이크는 중간에 소리도 안나오는거야~
게다가 식칼이는 중간에 삑사리 날뻔!했어~
어라라? 오늘 소시가 단체로 감기라도 걸린건가? ㅡ.ㅡ 했었더란다...
뭔지 모르게 전체적으로 좀 후달려 보였달까나??
스케줄 많아서 애덜이 너무 다 과로했나??? 그랬었찌~
근데...
더 놀란일은...
소시가 1위 한 두번 해봤나?
오늘따라 왜 이렇게 통곡을 하니???
처음 뮤티즌송 탔을때도 저렇게까지는 안 울었었는데...
거의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 탄 애덜처럼 대성통곡을 하지 않겠어???
뮤직뱅크에서는 첨 1위 하는건가? 그래두 그렇지 너무들 우는데?? ㅡ.ㅡ
'어머어머~ 오늘따라 니들 왜케 오버하니?? 울지마~ 오늘따라 진짜 이상하네~ 뭔일 있는겨? 혹시 대기실에서 누가 니들 괴롭혔었어? 왜케우니??? 울지마~ 울지말라구~~'
이러믄서 애덜이 하도 우니까 나도 따라 살짝 울컥 했었단다... ㅡ.ㅡ
그래놓구... 밥먹구 까먹고 있다가
좀전에 갑자기 화르륵 궁금해져서 뉴스 뒤져봤더니...
그럼 그렇지!!!!!! 니들 교통체증땜시 생방송 펑크낼뻔 했었구나!!!
KBS공개홀이면!! KBS 정문앞에서 내린다해도 한참 뛰어야 되는데! 허거걱...
니들 진짜루 장난아니게 오래달리기 했었겠구나!
얼마나 맘 졸이며 뛰어왔었겠니???
가뜩이나 뒷끝 강한 KBS인데... 고의가 아니었다구해두 아마 생방송 펑크 징계가 대단했을껄???
수고혔따~ 야들아!!!!
그래두 고생을 했을망정 펑크 안내서 월매나 다행이여~~
한두명도 아니고 아홉명이나 되는 애덜이 우르르 다같이 뛰어들어왔을땐.... 어구어구...
그케 뛰어들어와서 그 정도로 노래했음 진짜 참말로 대단허네~~
오늘은 1등 먹은거 보담 펑크 안 낸게 더 기쁘것따!!! ^^
p.s. 이봐이봐~~ 기자들 다 날로 먹고 산다니께~~
이 두 기자 빼고는 다들 TV보고 기냥 기사썼구먼~ 뭐여뭐여~
당신들이 대체 시청자여? 기자여????
아항! 방송 모니터 요원이었어?????
뮤직뱅크 첫 1위, 감격의 눈물, 앵콜송도 못할 정도였다~이런 기사는 나도 썼겠다.
뭐니? 대체...
쫌 있으면 다들 '방송사고 날뻘했다~'하는거 두세줄 덧 붙여서 기사수정 하겠네~
쯔쯔쯔.... 글써서 내지른다고 다 기사라고 생각하믄 안되는데 말이여...
소녀시대 뮤뱅 1위 눈물 펑펑 쏟은 진짜 이유
<기사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02291941261002>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29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에서 K-차트 1위를 차지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소녀시대는 이날 1위로 호명되는 순간에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서로 얼싸안으며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처럼 소녀시대가 그 어느때보다 눈물을 많이 쏟아낸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날 소녀시대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뮤직뱅크' 무대에 힘들게 올랐기 때문이다.
소녀시대는 당초 리허설이 끝나고 이동해 한 행사에 참석한 이후 다시 생방송에 임하려 했다. 하지만 금요일 오후 여의도 일대 교통이 혼잡해지면서 소녀시대는 한동안 도로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끝내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송이 시작된 이후에도 '뮤직뱅크'가 진행된 KBS 공개홀에 도착하지 못했다. 이에 일부 관계자들은 "방송사고가 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내놓았으며 가수들이 모여있는 대기실엔 긴장감까지 나돌았다.
소녀시대가 KBS 공개홀에 도착한 것은 자신들의 앞 순서인 동방신기의 노래가 거의 끝나갈 무렵. 소녀시대는 막히는 도로에서 일찌감치 내려 KBS 공개홀까지 뛰어와 무대에 올랐다. 다른 메이크업이나 준비를 할 틈새도 없을만큼 긴박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도 소녀시대는 제때 동방신기와 배턴터치를 해 무대에 올랐다.
적지않은 거리를 전력으로 뛰어왔던 소녀시대지만 가쁜 숨과 흘러내리는 땀방울에도 불구, 끝까지 'Kissing you'(키싱유) 공연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뮤직뱅크' 관계자들을 안도케했다.
방송펑크에 대한 마음고생은 물론 몸도 많이 힘들었던만큼 소녀시대의 1위 차지는 더욱 더 감격스러웠던 것.
소녀시대는 앵콜 무대 후 대기실에 내려온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울음을 터뜨리며 감동스런 1위를 자축했다.
<기사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02291941261002>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29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에서 K-차트 1위를 차지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소녀시대는 이날 1위로 호명되는 순간에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서로 얼싸안으며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처럼 소녀시대가 그 어느때보다 눈물을 많이 쏟아낸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날 소녀시대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뮤직뱅크' 무대에 힘들게 올랐기 때문이다.
소녀시대는 당초 리허설이 끝나고 이동해 한 행사에 참석한 이후 다시 생방송에 임하려 했다. 하지만 금요일 오후 여의도 일대 교통이 혼잡해지면서 소녀시대는 한동안 도로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끝내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송이 시작된 이후에도 '뮤직뱅크'가 진행된 KBS 공개홀에 도착하지 못했다. 이에 일부 관계자들은 "방송사고가 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내놓았으며 가수들이 모여있는 대기실엔 긴장감까지 나돌았다.
소녀시대가 KBS 공개홀에 도착한 것은 자신들의 앞 순서인 동방신기의 노래가 거의 끝나갈 무렵. 소녀시대는 막히는 도로에서 일찌감치 내려 KBS 공개홀까지 뛰어와 무대에 올랐다. 다른 메이크업이나 준비를 할 틈새도 없을만큼 긴박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도 소녀시대는 제때 동방신기와 배턴터치를 해 무대에 올랐다.
적지않은 거리를 전력으로 뛰어왔던 소녀시대지만 가쁜 숨과 흘러내리는 땀방울에도 불구, 끝까지 'Kissing you'(키싱유) 공연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뮤직뱅크' 관계자들을 안도케했다.
방송펑크에 대한 마음고생은 물론 몸도 많이 힘들었던만큼 소녀시대의 1위 차지는 더욱 더 감격스러웠던 것.
소녀시대는 앵콜 무대 후 대기실에 내려온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울음을 터뜨리며 감동스런 1위를 자축했다.
‘뮤직뱅크 1위’ 소녀시대, 생방송 방송 사고 모면
<기사출처: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2290459>9인조 그룹 ‘소녀시대’가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을 펑크를 낼뻔 한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29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 오른 ‘소녀시대’는 사전 카메라 리허설을 마치고 미리 잡혀 있는 다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나섰다.
퇴근길 정체에 교통 사정이 좋지 않아 돌아오는 길에 시간을 지체한 ‘소녀시대’는 무대에 오르기로 한 시간에 못 맞춰 스페셜 무대를 장식하기로 한 ‘동방신기’가 무대에 올라 시간을 벌었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날 1위 후보에 올라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면 방송 사고로 이어지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동방신기’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아슬하게 현장에 도착한 ‘소녀시대’는 무대에 뛰어 올라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무대를 끝마쳤다.
마지막 방송시간까지 ‘소녀시대’가 모습을 나타나지 않아 제작진을 아연질색케 했지만 방송은 무사히 끝났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방송에서 1위를 수상해 눈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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