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못 받으면 사연금도 못 받아요
나라가 망하는데 사연금은 온전 할수 있어요?
나라가 망하기전에는 국민연금 받을수 있어요 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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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갑하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귀가 얇지? ㅜㅜ
건강보험도 마찬가지고...
실비보험인지 여러개씩 들을바에는 그냥 적금 부어라... 는 말이 왜나오나...
세상에 공짜가 없다.
보험은 자동차보험 말고 드는게 아니라는 말이 왜 나오겠나..
하긴 마트에 가도 뭐가 어째서 할인이고 이익이고,
그런거 열심히 챙겨사면 부자 되던가? ㅜㅜ
아니다. 안사도 될거 괜히 하나 더 사오는것이고...
용량 줄여놓고, 재료 바꿔놓고 세일해서 싸게 파는것 처럼 하는거 용량 확인 안하고 정말 싸게 사는줄만 알고...
세상에 공짜가 없다.
그리고 보험은 절대 믿을게 못된다. ㅜㅜ
우리 부모님이 특별한 재테크를 하지도, 특별히 부자도 아니고
그야말로 월급쟁이 월급으로 살아오고, 때로는 실직상태였던때도 있지만
그럴때도 우리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주지 않아고, 지금도 두분이 살만큼은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을 수 있는건
첫째 검소함이였고, 둘째 이런거에 절대 넘어가지 않으시고, 절대 형편에 맞지 않게 무리해서 빚같은거 지지 않으셨기때문이다...
정확히 말해서는 엄마의 힘이 크다. 아빠만 혼자 있었다면.. --
실제로 아빠가 결혼전에는 늘 월급을 받으면, 월말이면 어떻게 썼는지 모르게 스르륵 다 쓰고 없었다고 -_-
예전에도 여자들 계모임부터 얼마나 뭐가 많았나... 보험도 온갖 보험 많았고.
친척같은 사람들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야할때 드실때가 있지만, 그럴때 저축형으로 해서 드셨었고,
아무튼 이런 불가피한 경우 말고는 안드신다.
근데 우리집 사람들뿐 아니라 안드는 사람들은 아무리 유행처럼 사람들이 뭐 다들고 해도 절대 들지 않는다...
특히나 자신이 경제 이런쪽으로 잘 모른다고 생각되지 않는 사람들은 제발..
휘둘리지 말고 기본만 하라고 하고 싶다. ㅜㅜ
근데 문제는 그 휘둘리지 않는 자체가 힘든건지...
뭔가 부모대에서 그런걸 보여주지를 못해서 모르는건지..
돈이 여유가 있는게 단순히 많이 벌고 적고 벌고, 열심히 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은 살면 살수록 든다.
